1. 카터-259 (알파 중대 출신) / 32세

카터-259 카터는 최초로 코버넌트에 의해 유리화된 외각식민지중 하나인 비코 항성계에서 태어났다.
2531년도에 시작된 스파르탄Ⅲ 프로젝트의 초기 징집자.
지휘관으로써 그는 자신의 부하들을 살아 남게 하기위해 애 쓴다.

(상기 프로필의 키와 체중은 묠니르 아머를 안입었을때의 체중과 키입니다.
묠니르 아머 착용 시, 아머의 크기때문에 키는 약 30센티미터 정도 더 커지고, 체중은 500킬로그램 정도 더 증가합니다.)





2. 캣-320 (베타 중대 출신) / 22세

캣-320 여성 스파르탄Ⅲ. 전투에서 한쪽팔을 잃엇지만 완벽하게 작동되는 기계팔을 장착했다.
카터가 가장 신임하는 부관이다.





3. 준-266 (알파 중대 출신) / 28세

준-266 12살때부터 실전투입된 스파르탄Ⅲ.
16년 동안 저격수로써 실력을 갈고 닦아왔다.





4. 에밀-239 (알파 중대 출신) / 29세

에밀-239 에리다누스-Ⅱ 행성계에서 태어났으며, 그곳은 마스터치프의 고향이기도 하다.
헬맷에 그려진 해골 페인팅은 지구 부족 문명에서 보편적인 문화 풍습이다.
코버넌트 그런트들은 스파르탄을 두려워 한다.





5. 조지-052 (스파르탄Ⅱ 출신) 41세

조지-52 다른동료와 다른 마스터치프 동갑이며, 그와 같이 훈련받은 스파르탄Ⅱ다.
스파르탄Ⅲ와는 다르게 소수로 강력한 훈련을 받아서 가장 거대하고 위험한 인간병기가 되었다.  
이번 게임의 무대가 되는 리치행성은 그의 고향이기도 하다.






6. 노블 6, 스파르탄 넘버 312 (베타 중대 출신) / 22세

전임 노블6이었던 톰-293이 작전 중 사망( 동영상 Deliver Hope 참조 ) 하고 난 후,
후임 노블 6으로 노블팀에 들어왔으며
베타중대 300명이 투입되어 297명이 전사하고 단 3명 살아남은 토피도 작전의 생존자라는 것과
노블팀에 합류하기 직전의 임무에서 혼자서 반란군 기지를 전멸시켜버렸다는 것 이외에
그에 대해 알려진 정보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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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르탄 신체 개조-강화 수술 내역...


실험 단계3으로 분류된 절차를 따를 것.
생물 재해 프로토콜 감마 코드를 따를 것.
영장류 실험 과목은 '쿼터마스터 제너럴 오피서 OBF34 코드'를 통과한 것.

* 스파르탄-II 프로젝트 강화 수술 내역과 부작용

1. 양이온 탄화 세라믹 : 진보된 소재를 접합한 골격 구조는 사실상 부러뜨릴 수 없음.
과다 투입시 백혈구가 사멸되기 때문에 권장 범위는 전체 골격 질량의 3%를 넘길 수 없음.

사춘기 청소년기 때 시술했을 시의 부작용 : 골격의 급성장은
회복 불가능한 골격 파괴의 원인이 될 수 있음.

2. 근육 강화 주사 : 단백질 합성물을 근육 내에 주사, 조직 밀도를 향상시키고 락타이제 회복 시간을 감소시킴.
부작용 : 실험 결과중 5%는 치명적일 정도로 심박수 증가.

3. 촉매 반응 갑상선 이식 : 포함된 인간 성장 호르몬 촉매가 포함된 백금알을
갑상선에 이식하여 골격과 근육 조직의 성장을 증대시킴.
부작용 : 드문 확률로 나타나는 상피병, 성욕 감퇴(...)

4. 후두부 모세혈관 전도: 망막 간상체와 원뿔체 혈액 순환을 촉진시켜 공간 지각 능력 향상.
부작용 : 망막의 거부반응과 박리, 영구 실명.

5. 수지상돌기 신경의 초전도 : 전기적 변환으로 신경 생체전기 형질 도입 개조.
반사 작용 300% 향상. 지능, 기억력, 창의력 향상.
부작용 : 파킨슨씨 병과 플레쳐 증후군이 나타나는 경우가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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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르탄 프로젝트란,
2500년대 초에 오리온 프로젝트라는 것에서부터 시작되었는데,
이는 당시 1000개가 넘어가는 인류 식민행성 곳곳에서 벌어지는 반란군 소동을 신속하고 조용하게 제압하기 위해 시작된 프로젝트입니다.



1 . 스파르탄 Ⅰ
당시까지만 하더라도 인류는 아직까지 코버넌트와 조우하지 않았으므로
최초의 스파르탄Ⅰ들은 외계인을 상대하기 보다는 인간을 상대하기 위해 만들어졌죠.

헤일로 전시리즈에 걸쳐 나오는 존슨 상사가 바로 스파르탄 Ⅰ입니다.
스파르탄 Ⅰ은 UNSC 휘하의 정예 특수부대 요원 중 최고만을 뽑아 이들을 대상으로 실시되었는데,
이미 성인이 된 상태에서는 원하는 만큼의 성과를 거두기가 어렵다고 판단, 결국 프로젝트는 중단되고 징집된 대원들은 다시 여러 특수부대들로 전출됩니다.




2. 스파르탄Ⅱ
진정한 스파르탄이라 부를 수 있는 건 2세대 스파르탄부터 시작되었는데
마스터치프가 바로 스파르탄Ⅱ 입니다.
해군정보부에 고용된 민간 천재 과학자였던 헬시박사의 주도로 재개된 이 프로젝트는
1000 여개가 넘는 인류 행성들의 아이들 중, 최고의 유전적 자질을 갖춘 아이들 75명을 선별해
5~6세 전후로 그들을 납치, 혹독한 군사훈련을 강행하고
12~14살 나이에 신체 강화수술을 시행합니다.

이 수술 과정에서 절반 이상이 죽거나 불구자가 되었으며 살아남은 33명의 아이들이 스파르탄Ⅱ라 공식적으로 명명되어
12~14살의 나이때부터 활동을 시작합니다.
이들의 주 목표는 1세대 스파르탄처럼 반군 제거였지만, 이후에 나타난 코버넌트를 상대하기 위한 임무에 더 많이 투입되었습니다.

목숨을 건 신체 개조 수술을 통해
이들은 맨손으로 60톤짜리 장갑차를 파괴할 수 있으며, 이들의 골격은 사실상 부러지지 않습니다.
또한 일반인보다 최소 3배 이상에 달하는 지능과 반사신경을 갖추고 있으며, 0.5톤짜리 중갑을 입고 시속 60킬로미터로 달리거나 제자리 점프로 3~5미터 이상을 뛰어 오를 수 있는
슈퍼 솔져들입니다.
(맨손으로 자동차 뒤집는 것에 대해 말이 많은데, 차 뒤집는 것 따윈 스파르탄에겐 일도 아닙니다.)

이들의 유일한 단점은 바로 비용문제인데
스파르탄Ⅱ 요원 하나를 만들기 위해선 구축함 한대를 건조하는 비용보다도 비싸다고 합니다.



3. 스파르탄Ⅲ
마지막 세대 스파르탄인 스파르탄Ⅲ은 헬시 박사가 아닌 해군특수전 사령부 소속 제임스 애커슨 대령의 주도로 시작됩니다.
스파르탄Ⅱ의 유일한 단점이었던 고비용의 문제를 해결한 버젼입니다.
유전적으로 우월한 종자를 타고난 스파르탄Ⅱ와는 달리 이들은 그저 전쟁고아나 혹은 열성 유전자를 갖춘 아이더라도 일단 무조건 납치해 프로젝트에 투입시켰고,
신체개조 수술 과정이 간소회되어 1인당 구축함 1대 비용값이 들어가는 스파르탄Ⅱ와는 달리,
양성 단계가 단순화되고 약물투입만으로 이루어진 수술을 통해 저렴한 비용으로 대량 양산이 가능해졌습니다.

또한 원래 스파르탄 프로젝트 자체가 윤리적인 면에 있어서 문제가 많은 프로젝트라 극비 사항이었고,
특히 3세대 스파르탄들은 그 비윤리의 극치였기에, 스파르탄Ⅱ가 인류의 사기진작을 위해 대중에 공개되고 영웅으로 포장되는 동안에도
스파르탄Ⅲ들의 존재는 여전히 극비 사항으로 취급 되었습니다.

이들 스파르탄Ⅲ들은 한명 한명의 능력이 스파르탄Ⅱ에 비하면 크게 못미치지만, 33명 밖에 안되는 스파르탄Ⅱ와는 달리 한번에 300명 이상씩 대량으로 양성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었습니다.




스파르탄 Ⅱ와 스파르탄Ⅲ을 비교하자면...
스파르탄 Ⅱ는... 스파르탄 Ⅲ보다  완력과 민첩성에 있어서도 월등하게 뛰어나며, 우월한 유전자를 타고난 덕분에 전투 수행능력 역시 탁월합니다.
또한 신체적인 면에 있어서도 Ⅱ는 Ⅲ에 비해 10~20센티미터 정도 더 덩치가 큽니다.

유전적으로도 우월하고 기술집약적인 수술을 받은 스파르탄Ⅱ가 불멸의 정예 병사라면,
저가형 양산형인 스파르탄Ⅲ은 대량생산 후 1회용 소모품으로 사용되는 일이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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