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스파르탄Ⅱ, 시에라-117 마스터치프입니다.
스파르탄Ⅲ들은 저거보단 약간 작습니다.

아머를 입고 있어서 원래 키보다 약 20센티미터 정도 더 커보이는 상태입니다만, 어차피 아머를 벗어도 저 덩치에서 20센티만 빼면 원래 키이니... 그냥 최홍만 저리가라할 괴물같은 덩치 입니다.
치프의 키가 약 220센티미터 정도고 묠니르 아머 착용시 240센티미터 가까이 갑니다.

저 정도 덩치에 0.5톤짜리 중갑을 입고, 시속 60킬로미터로 내달리며, 제자리 점프로 3~5미터를 뛰어 오릅니다.
아머를 걸치지 않은 상태에서 발휘할 수 있는 완력만으로 60톤짜리 중전차를 때려부술 수 있으며, 묠니르 동력전투복의 인공근육의 도움으로 이에 몇배에 달하는 힘을 사용합니다.
항간에 스파르탄이 자동차를 뒤집는 거에 대해 말이 많은데, 차 뒤집는 건 스파르탄에겐 일도 아닙니다.

문제는 이런 스파르탄들이 상대하는 코버넌트 엘리트(상헬리)나 브루트(지랄하네) 종족은 스파르탄보다 더 빠르고 완력이 강하다는 거죠.



코믹스 같은데에서 스파르탄들을 본 적이 없는 ODST 병사 애들(궤도강하 타격대, 스파르탄들을 제외하면 인류의 최정예 특수부대요원들) 이
입버릇처럼 떠드는 소리가, 자기한테도 같은 묠니르 아머같은 첨단장비만 주면 더 잘할 수 있다인데..

저런 괴물을 실제로 마주하고도 그런 말이 나올지 궁금함..
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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