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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8]](http://old.lameproof.com/modules/point/icons/default/8.gif "포인트:5893point (8%), 레벨:8/30"){kind=icon}
문화충격
같은 업종?에 종사하는 애들이 있는데
사무스랑 마스터 치프랑 싸우면 누가이기나염...
사무스 슈츠는 어떻게 만들어졌길레 사람이 들어가서 공으로 변신도 하는걸까요
게임하는 사람들중 의외로 잘모르는 지식중
메트로이드 사무스는 여성이고
젤다의 전설의 주인공 이름은 링크 (젤다는 공주이름)
요즘 tv에서 cm 볼때마다 재밌겠다라는 생각밖에.. 드퀘빅토리 때문에라도 위를 살까 생각중이였는데 음...사무스!
카비 신작도 그랬고 메트로이드 그렇고 위 성능을 이용해 놀거리를 잘만드는듯...
ζ*’ワ’)ζ ＜ うっうー
2010.09.05 18:37:59 (*.132.116.243)
![[레벨:10]](http://old.lameproof.com/modules/point/icons/default/10.gif "포인트:9928point (49%), 레벨:10/30"){kind=icon}
TunguskA 근데 헤일로랑 비교할만한 성격의 게임이 아닌듯...
헤일로는 크라이시스라든가, 하프라이프 같은 게임, 혹은 게임은 아니지만 공각기동대 같은 성격의 작품들하고 비교할만하죠.
진지하고 굉장히 우울한 내용의 게임이라.
인류랑 코버넌트랑 25년간을 전쟁을 벌였는데,
애초에 양 세력을 비교하면 인간은 코버넌트에게 단 2년도 못버틸 전력차이가 납니다.
지상전에서 스파르탄들을 앞세운 인간 병력이 간신히 승리를 해도, 우주에서 벌어지는 함대전에서 패배해버리는 패턴이죠.
인간 함대 4척이 달려들어야 겨우겨우 코버넌트 전함 1척과 상대가 가능한데, 문제는 코버넌트 전체 함대 숫자가 인간보다 압도적으로 숫자가 많습니다.
코버넌트가 인간을 상대로 길게 시간을 끈 이유는 코버넌트가 인류의 본거지가 되는 지구의 위치를 몰랐기 때문이죠. 천개가 넘는 거주 행성이 모조리 파괴되고
100억이 넘던 인구가 헤일로3을 기점으로 단 3억명 남을때까지 전쟁이 이어집니다.
이번에 나오는 헤일로 리치가, 바로 헤일로 세계관에서 가장 큰 전투였던 리치행성 전투를 기준으로 그 전후의 시간대를 배경으로 한 건데,
어떤 작전을 위해 인간의 모든 함대가 집결해 있었던 리치 행성에 코버넌트 함대가 기습적으로 밀고 들어오면서 전투가 시작되고
불과 3시간 만에 인류의 최대 군사거점이자 전함대가 집결해있던 리치행성이 무너집니다.
헤일로는 크라이시스라든가, 하프라이프 같은 게임, 혹은 게임은 아니지만 공각기동대 같은 성격의 작품들하고 비교할만하죠.
진지하고 굉장히 우울한 내용의 게임이라.
인류랑 코버넌트랑 25년간을 전쟁을 벌였는데,
애초에 양 세력을 비교하면 인간은 코버넌트에게 단 2년도 못버틸 전력차이가 납니다.
지상전에서 스파르탄들을 앞세운 인간 병력이 간신히 승리를 해도, 우주에서 벌어지는 함대전에서 패배해버리는 패턴이죠.
인간 함대 4척이 달려들어야 겨우겨우 코버넌트 전함 1척과 상대가 가능한데, 문제는 코버넌트 전체 함대 숫자가 인간보다 압도적으로 숫자가 많습니다.
코버넌트가 인간을 상대로 길게 시간을 끈 이유는 코버넌트가 인류의 본거지가 되는 지구의 위치를 몰랐기 때문이죠. 천개가 넘는 거주 행성이 모조리 파괴되고
100억이 넘던 인구가 헤일로3을 기점으로 단 3억명 남을때까지 전쟁이 이어집니다.
이번에 나오는 헤일로 리치가, 바로 헤일로 세계관에서 가장 큰 전투였던 리치행성 전투를 기준으로 그 전후의 시간대를 배경으로 한 건데,
어떤 작전을 위해 인간의 모든 함대가 집결해 있었던 리치 행성에 코버넌트 함대가 기습적으로 밀고 들어오면서 전투가 시작되고
불과 3시간 만에 인류의 최대 군사거점이자 전함대가 집결해있던 리치행성이 무너집니다.
2010.09.05 18:51:39 (*.132.116.243)
TunguskA 혹시 엑박 가지고 계시다면 헤일로워즈 해보셨나요?
단 3기만 뽑을 수 있는 스파르탄 뽑아서 그냥 어디다가 놔두면 다가오는 적 보병 병력 몰살시키고, 상대가 기갑이라면 탱크 위로 기어올라가서 맨주먹으로 때려주수거나 장갑 뜯어내서 조종사 잡아죽이고 자기가 그 탱크 안으로 들어가 조종하죠.
낮게 저공 비행하는 적 비행기가 다가오면 그 엄청난 점프력으로 뛰어올라 마찬가지로 조종사 죽이거나 아니면 비행기 장갑을 갈갈이 찢어놓거나...
최후에 스파르탄3인이서 엘리트 아너 가드 전멸시키는 컷씬의 제목이 '괴물'인데 딱 스파르탄에게 걸맞는 별명이죠.
메트로이드처럼 서커스 뺨치는 곡예는 벌이지 않지만, 사무스 아란 못지 않은 괴물들입니다.
다만 현실적인 괴물이라는 거죠. 현란한 곡예나 변신, 혹은 필살기... 이런 건 없습니다. 그냥 정밀한 사격과 상황판단이 유일한 무기죠.
단 3기만 뽑을 수 있는 스파르탄 뽑아서 그냥 어디다가 놔두면 다가오는 적 보병 병력 몰살시키고, 상대가 기갑이라면 탱크 위로 기어올라가서 맨주먹으로 때려주수거나 장갑 뜯어내서 조종사 잡아죽이고 자기가 그 탱크 안으로 들어가 조종하죠.
낮게 저공 비행하는 적 비행기가 다가오면 그 엄청난 점프력으로 뛰어올라 마찬가지로 조종사 죽이거나 아니면 비행기 장갑을 갈갈이 찢어놓거나...
최후에 스파르탄3인이서 엘리트 아너 가드 전멸시키는 컷씬의 제목이 '괴물'인데 딱 스파르탄에게 걸맞는 별명이죠.
메트로이드처럼 서커스 뺨치는 곡예는 벌이지 않지만, 사무스 아란 못지 않은 괴물들입니다.
다만 현실적인 괴물이라는 거죠. 현란한 곡예나 변신, 혹은 필살기... 이런 건 없습니다. 그냥 정밀한 사격과 상황판단이 유일한 무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