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분 30초짜리 이 동영상에는 초등학교 6학년 담임교사 오모(52)씨가 친구들과 싸움을 했다는 이유로 반성문을 제출하고 있는 학생 B군(13)의 뺨을 때리더니 바닥에 내동댕이 치고 발로 차는 장면이 담겨 있다. 특히, B군은 혈우병이 있는 학생으로 알려져 파문은 더 커지고 있다.
오모씨는 평소 학생들 사이에서 '오장풍'으로 불리는 등 두려움의 대상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2010.07.16 00:18:13 (*.149.203.47)
레세르제
초등학교 때 남자애 머리 잡고 콘크리트 벽에 쾅쾅 내려찍는 쓰레기 같은 담임도 있었던...
2010.07.16 00:49:30 (*.195.19.161)
꾸님
저 교사를 타 학교로 보내면 타 학교에서 또 저짓을 하겠죠
해임시켜야죠 저런넘은..ㅡ.ㅡ
2010.07.16 01:27:23 (*.165.102.122)
mastercho
정말 나쁜짓했다면 , 그래도 싸겠지만 , 제가 겪었던 선생들이라는 인간들은 정말 나쁜것과는 거리가 먼 , 자기 기분에 따라 승질에따라
죄의 강도가 결정되더군요 , 전혀 잘못이 아니어도 , 기분이 나쁘면 맞아야 할 이유가 되었던 기억이 나는군요.
2010.07.16 02:08:52 (*.125.167.8)
39쇼핑
저나이때 거짓말 안하는 애들이 어디있어.
2010.07.16 07:35:39 (*.132.116.228)
TunguskA
저 어릴 때도 저런 교사들 많았죠.
단지 그땐 인터넷도 없었고, 휴대폰 카메라같은 것도 없었으니 이렇게 이슈화되지 않았던 것 뿐...
당시 사회적 풍토도 교사가 학생을 구타(체벌 수준을 넘어선)해도 그러려니 하는 시대였고...
2010.07.16 08:01:12 (*.47.125.49)
badapple
저렇게 때려도 괜찮은..맞아도 될정도의 죄 = 강간 살인 수복불가 수준의 상해 , 사기 등등.. 이 아닐까..
이거 조만간 뉴스에 뜰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