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간 격할수도 있습니다





1. 모텔

2. 교회



도대체 이 세가지가 많아야 될 이유가 뭡니까


모텔

수학여행이 관광지만 다니느라 모텔이 좀 많은 것도 이해를 합니다

어째서 가는 곳마다 5~15여곳이나 된다는 말입니까

그러한 숙박시설 주위에 있는 불량한(?)장소들을 보면 참 '이런 곳에 애들이 와서 참 좋은거 배우고

가겠다' 라는 말이 나옵니다




교회

(크리스찬 분들께는 죄송합니다)

교회란 곳이 많아야 되는 이유를 도저히 모르겠습니다

가는 곳곳마다 붉은 십자가가 끊이질 않았습니다

교회가 많은 이유가 뭐죠?   차라리 그 많은 교회들을 통합 시켜 좀더 종교적인 장소를 만드는 것이

더 종교적인 것 아닌가요?

산위로 올라가 작은 마을을 내려보아도 교회가 3~4곳은 보이더군요









사실 교회라는 곳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교회와 기독교는 별개라는 생각이 자꾸만 듭니다

과연 교회에 다니는 수많은 우리나라의 기독교인들 중에 어느정도가 진정한 종교인 일까요?

기독교 뿐만 아니라 다른 종교들도 역시 말입니다



저희집 특성상 어릴적부터 교회활동을 많이 했었습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을 만났죠

세상엔 이런 사람, 저런사람... 참 많은 사람이 있더군요

그리고 많은 것을 알았습니다

교회라는 곳이 꼭 종교적인 공간만은 아니라는 것.    

그리고 이젠 더이상 교회란 곳은 가지 않습니다

차라리 혼자 성경을 읽는 것이 더 가치 있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극히 일부일지는 모르지만 제가 느낀 바로는 현재 운영되고 있는 교회중 일부는 종교적인 공간에서 많이

벗어난 것 같습니다

과연 종교라는 것이 인간을 위해 있는 것인가를 생각하게 만듭니다







마지막 태클글

자신이 믿는 것을 꼭 진리라고는 생각하지 맙시다






전 분명 교회에서 하나님을 의심하지 말라 배웠습니다

그러나 전 이제 믿지 않습니다

진리는 아무도 모르는 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