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이 보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색은 파란색이라고 하네요.


저 역시 가장 좋아하는색이 파란색이구요.

(... 데스크탑이 퍼렇구나...)


가장 좋아하는 색 1위는 파란색이고, 그다음으로 붉은색...

노란색 계통은 싫어하는 색에서 랭킹이 좀 높다네요. 그다음으로 붉은색 계통...


실제로 가만보면 회사들에서도 이런 점을 잘 이용하고 있는것 같아요.


삼성의 경우엔 이미지 컬러가 붉은색으로 만들어진 별 세개(이 마크 모르시는 분들 많을거예요)에서 SAMSUNG 레터링으로 만들어진 푸른 마크로 바뀐 뒤 파란색의 이미지를 강조했던거 같구요...
(생각해보면 삼성 하면 바로 파란색이 떠오르더군요)
필립스 역시 파란색, 소니는 은색과 하늘색이 많은듯. MS는 파란색... 인텔도 파란색과 주황색.


LG의 경우에는 빨간색... 아무래도 삼성과 반대되는 색깔을 가졌던 것 같네요. 삼성과 공통적으로 백색을 2번째 색으로 이용했던것 같은... SK도 역시 붉은색.


현대의 경우에는 녹색과 노란색이라는, 상당히 기피되는 색상조합을 그대로 유지하다보니
일반 대중사용자들에게 왠지 안좋은 색감으로 느껴졌었던듯...
건설과 같은 분야를 제외하고, 일반인에게 다가가는 상품 중에서 현대제품이 강세인건 거의 없죠 아마.


회사가 아무런 색깔을 가지지 못한 경우엔 믿음이 안간다는 느낌이 강하네요.


어쨌든간에-

과연 파란색 계통만이 최강의 (?) 색일까요?

더 좋은 이미지를 남길 수 있는 색상은 더 있을것도 같은데...

흑백(또는 은색)조합같은 고급스런 이미지에서 강세를 보이는 조합도 있지만, 일반 사용자 계층에 대해선 청색이 더 강세인것같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