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껍데기만 여자니까 패스. (...)

껍대기만 여자라도 주변 여자분들을 지켜본 결과를 예기해 주세요;;;

음..그건요..=_=보통의 여자들은..
확실히 님이 보신게 맞아요 여자들의 우정은 복잡미묘하죠..
예를 들어 친구 A. B, C 이렇게 셋이 있다치면요..물론 님말대로 어느정도 이상을 아는 친구들이죠..
친구라도 모든게 맘에 들순없고 시비도 생길수잇죠..
제가 알기로 남자들은 그럴경우에 대놓고 앞에서 말하고 주먹몇번이나..또는 당구 노래방 술집좀 순회하면 하루만에도 풀리더군요..
그런데 여자의 경우는요...A가 B랑 기분이 좀 상하는 일이 생기면 C랑=_=뒷담화를 하게 된답니다.
그리고 C도 그동안 B에게 서운했던일이나 그동안 이건 아니다 라고 느꼈던 것 그런것을 위주로 둘이 싸바싸바 뒷담화가 이루어지는것이죠.
그리곤..B가 이 상황을 느낌으로 알게 된답니다.=_=;;정확히 자신이 머때문에 뒷담화를 당하는지까진 모르더라도 말이죠 자신이 말이 뒤에서 오가는것을 알게되요.. 그리곤=_=A나 C에게 잘하게 된답니다
그러면 뒷담화를 하던 A와 C는 친구를 뒷담화했던것도 그렇고 잘하기도 하기때메 은근슬쩍 어영부영 풀게되고 다시 셋이서 열혈수다 가능이죠.
또는 더 쉽게 풀릴수도 잇는데 그것은 바로 '공공의 적' 입니다 후훗- ㅅ-.. 다같이 맘에 안드는 상대가 나타나면 언제 그랫냐 싶게 셋이 뭉쳐서 그 '공공의 적'을 향해서 뒷담화를 퍼붓죠 _-_;;;;;;
머 쉽게 말하면...남자들 주먹몇번오가고 후련해져서 기분풀듯이.. 여자는 뒷담화로 후련해져서 기분을 풀게되는것이라고 생각하시는게 쉽죠
아=_=쓰고보니 이 한줄이면 되는데 괜히 부연설명이 길었던...
여자가 자신의 친구를 뒷담화한다고 해서 그친구를.. 절교할 만큼 싫어한다거나 그런게 아니에요 자신의 기분을 풀기위한 수단이라는=_=;;맞나;;
머 ..물론 이 세상 모든 여자가 그런건 아니겠지만요 대부분은 그럴듯싶네요
제가 아는 대부분의 여자들은=_=모두 그렇다죠 . 성격이 남자처럼 털털한 친구조차도..그렇답니다;; 지금까지 그렇지 않은 친구 한명=_=봣답니다
특이하다기보다는 남자와 여자의 차이점이라고 이해하는게 나을듯싶네요..
도움이 됏는지는 모르겟네요;;말은 긴데 괘니 보기만 어려운듯한_-_;;;;

고맙습니다.. 여성의 심리에 대해.. 더욱 많은걸 알게되었어요..ㅡ_-a

뒷담화.. 라.....

남자사이에 여자가 끼면 홍일점

여자사이에 남자가 끼면 왕따

... 이것하고도 연관있는건가[.....]
여자중 남자 한명은 '공공의 적' 역할을 맡게 되는걸지도[...........]

우리 복학생들은 공공의 적인가... 으음
여하튼 혜정님 감사합니다. 어제 좀 그런일을 겪어서 -_-

마녀도 저런 면에서는 여자인듯 싶군요. 차이점이라고 이해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