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와 토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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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celsis![[레벨:0]](http://old.lameproof.com/modules/point/icons/default/0.gif "포인트:0point (0%), 레벨:0/30"){kind=icon}
5밀리터리 관련 지식이 별로 없어서 진짜 궁금한게,
과연 부시맨이 떠드는 것처럼 72시간내에 이라크 점령이 가능할까 하는거[.........]
... 바그다드를 지도상에서 지워버릴 생각이 아닌 한 72시간내에 점령하는건 좀 어렵지 않나 싶은[......]
그리고 반대로 후세인이 말했었던
'전 세계적인 전쟁이 될 것이다'
라는 말의 의미는 뭔지도 참 애매하고[...]
지금 이라크 공격당하는것도 참 애매하지만,
그렇다고 물귀신처럼 전 세계를 끌어들이는건 더 애매...
![[레벨:5]](http://old.lameproof.com/modules/point/icons/default/5.gif "포인트:2869point (62%), 레벨:5/30"){kind=icon}
바보녀석
2003.03.19 21:44:48 (*.212.196.154)
![[레벨:8]](http://old.lameproof.com/modules/point/icons/default/8.gif "포인트:5818point (3%), 레벨:8/30"){kind=icon}
크리스 이라크 내부적인 상황으로 봤을 때 전면적인 대응은 어떻게 될지 모릅니다. 아마 그냥 내버려뒀어도 후세인 정권은 무너지기 직전의 상황이었죠. 이라크 군대 중, 최고 엘리트만을 모아 만든 친위대가 있는데 거기 있는 친구들이 종종 사라지는 일이 있었답니다. 쿠테타를 모의하다가 제거당한거죠.
그런데 그걸 부시가 도발하면서, 헛소리를 자꾸하는데 이것을 '지하드'로 받아들이게 되어, 아랍 국가들이 전면전을 선언하게 된다면, 전쟁은 길어질 겁니다. 현재 '자원봉사'자로서 전쟁에 참전하기 위해 이라크로 모여드는 무슬림이 늘어나고 있다는군요.
아마도, 예전 아프가니스탄 사태 때 그랬던 것처럼, 대학의 책상을 학생이 아닌 그들의 영정이 채우게 되고, 소련이 국력을 소진하여 내려앉은 것처럼 미국 역시 그렇게 국력을 갉아먹게 될지도 모르겠지요. 전쟁이 현실인 이상 버튼과, 새로운 무기들의 능력이 전쟁의 끝을 보장해 줄 수 없는 것이지요.
그런데 그걸 부시가 도발하면서, 헛소리를 자꾸하는데 이것을 '지하드'로 받아들이게 되어, 아랍 국가들이 전면전을 선언하게 된다면, 전쟁은 길어질 겁니다. 현재 '자원봉사'자로서 전쟁에 참전하기 위해 이라크로 모여드는 무슬림이 늘어나고 있다는군요.
아마도, 예전 아프가니스탄 사태 때 그랬던 것처럼, 대학의 책상을 학생이 아닌 그들의 영정이 채우게 되고, 소련이 국력을 소진하여 내려앉은 것처럼 미국 역시 그렇게 국력을 갉아먹게 될지도 모르겠지요. 전쟁이 현실인 이상 버튼과, 새로운 무기들의 능력이 전쟁의 끝을 보장해 줄 수 없는 것이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