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 정해져있는 특정 학과를 전공한다고 해서 목표가 보장되는 것은 아닙니다_

대학교 컴퓨터 관련 전공의 경우 기본적인 라인은 설정되겠지만
개인적인 투자(노력과 열정의 정도)로 인해 이끌어 낼 수 있는
(개인이 바람직하게 여기는)결과 유출의 가치보다 부족한것이 사실입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학교를 절대 믿지 않습니다
다시 말해 학과가 정한 커리큘럼에 의존하려는 생각은 하지 않고 있습니다

전공학습을 집합을 예로 들어 표현해 보자면_

전공에서의 학술내용은 대부분 그 전공을 선택한 다수의 학생들이
꼭 알아야 하는 공통된 부분으로 제한되어있다고 보세요
(물론 개인별 심화교육 과정을 이수할 수 있지만 제외하겠습니다)

따라서 개개인이 설정한 '더 명확하고 세밀한 방향'에 대해서
대학교는 깊이있는 학술적 이해에 대해 비협조적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어떤 학과를 지원했는가에 상관없이 노력과 열정이 포인트라고 생각합니다

게임개발이라는 커다란 목표를 설정하셨다면 이제는 자신이 종사할
세세히 나눠진 분야에 대해 탐색하고,경험하고,결정하셔야 할텐데요_

개인적인 생각으로 무작정 분야를 선택하는 행동은 지양하셔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무작정 선택한 것에 대해서는 쉽게 흥미를 잃을 수 있다는 가능성을 잊어서는 안되겠죠

그래서 한참 빠져서 공부하던 것을 포기하고,또 다른 것을 선택하며 그것에 익숙해지는데
소요되는(낭비되는) 시간에 대해 생각을 해 보신적이 있나요

그것을 예방하는 가장 나은 대안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여러 분야에 대해 어느정도 두루 경험해 보신뒤에
자신이 좋아하고 원하는 정도와 할 수 있는것과 가능성을 고려해서 결정하신다면

보다 후회를 줄이는 것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아직 저도 학생이지만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