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딴건 다 알겠는데 ㄷ 맞지 않나요? 5번이라 생각하는데;;
찍어도 20%인거 생각해보면 4%는 위대한듯..
2008.11.19 14:08:50 (*.95.68.108)
![[레벨:6]](http://old.lameproof.com/modules/point/icons/default/6.gif "포인트:4225point (84%), 레벨:6/30"){kind=icon}
graytutor 이 문제의 답은 3번인 것 같은데요..
만약 제가 생각한 답이 맞다면, 이 문제는 이상, 이하, 초과, 미만을 가지고 하는 말장난 문제에 불과합니다... ( -)
만약 제가 생각한 답이 맞다면, 이 문제는 이상, 이하, 초과, 미만을 가지고 하는 말장난 문제에 불과합니다... ( -)
2008.11.19 14:15:06 (*.162.55.140)
나름 자연계라 수학적 계산은 문제가 아니되었는데 국민에 낚일 줄이야..
자 이제 사화문화 적인 점을 보여줘.. 이건 뭐 고1 통계시험도 아니고..
자 이제 사화문화 적인 점을 보여줘.. 이건 뭐 고1 통계시험도 아니고..
2008.11.19 14:16:51 (*.95.68.108)
graytutor Baram, Multiplegoer//이 문제는 말장난 문제가 아닙니다. 많은 수험자들이 전제부터 틀렸기 때문에 틀린 겁니다.... ( -)
2008.11.19 14:23:59 (*.162.55.140)
graytutor님//음.. 갑자기 왜 말장난 이야기가 나온건지는 모르겠지만..
고등학교 3년간 배운 사회문화 과목중 어느 단원을 미리 공부해 숙지해 있어야 저 문제를 풀 수 있는거죠?
고등학교 3년간 배운 사회문화 과목중 어느 단원을 미리 공부해 숙지해 있어야 저 문제를 풀 수 있는거죠?
2008.11.19 14:26:55 (*.95.68.108)
graytutor Multiplegoer님//저는 고등학교 과목으로 사회 문화를 배운 적이 없어서 답변을 드릴 수 없습니다.
단, 통계에서 범할 수 있는 오류에 어떤 것이 있는 가를 생각하셔야 오답을 선택하실 가능성이 줄어드실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단, 통계에서 범할 수 있는 오류에 어떤 것이 있는 가를 생각하셔야 오답을 선택하실 가능성이 줄어드실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2008.11.19 14:28:56 (*.138.20.221)
![[레벨:7]](http://old.lameproof.com/modules/point/icons/default/7.gif "포인트:5377point (71%), 레벨:7/30"){kind=icon}
게임초보 이런 청기백기 게임 같은 게임으로 학생들의 수준을 나눈다는 게 참 우민화 정책인 것 같네요.
차라리 얼마나 광범위한 서적에 대해 깊이 있게 독서를 했느냐를 가지고 과목별로 시험을 보는 게 인재육성에 더 큰 도움이 될 것 같네요.
차라리 얼마나 광범위한 서적에 대해 깊이 있게 독서를 했느냐를 가지고 과목별로 시험을 보는 게 인재육성에 더 큰 도움이 될 것 같네요.
2008.11.19 14:33:32 (*.108.253.50)
시작군 게임초보 // 죄송합니다만.. 전제를 제대로 파악하는건 굉장히 중요한 문제입니다. 전제를 제대로 알지못하면 전체적인 내용을 보고 이해했다고 생각해도 그게 사실 옳지 못한 내용을 이해하고 있는게 됩니다.
우리들이 시험을 칠때 흔히 맞는것과 아닌것을 고르는 문제에서 반대의 경우를 골라 틀리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문제를 제대로 파악하지 않았기때문에 틀리는겁니다. 이것으로 볼때 전제를 명확히 파악하는것은 무엇보다도 중요한 문제입니다.
제가 봐서는 이문제를 맞춘 4%의 학생 (물론 찍어서 맞춘사람은 제외하고 싶군요.)은 문제를 제대로 파악할수 있다고 볼수 있기때문에 +점수를 줘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들이 시험을 칠때 흔히 맞는것과 아닌것을 고르는 문제에서 반대의 경우를 골라 틀리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문제를 제대로 파악하지 않았기때문에 틀리는겁니다. 이것으로 볼때 전제를 명확히 파악하는것은 무엇보다도 중요한 문제입니다.
제가 봐서는 이문제를 맞춘 4%의 학생 (물론 찍어서 맞춘사람은 제외하고 싶군요.)은 문제를 제대로 파악할수 있다고 볼수 있기때문에 +점수를 줘야한다고 생각합니다
2008.11.19 14:37:37 (*.192.220.221)
![[레벨:3]](http://old.lameproof.com/modules/point/icons/default/3.gif "포인트:1253point (70%), 레벨:3/30"){kind=icon}
전설의그인간 중요한건 이게 3번문제 라는거
1~4번까지는 보통 맞추라고 주는 문제라서 더 깊게 생각해보지 않고 그냥 푼게 패인
1~4번까지는 보통 맞추라고 주는 문제라서 더 깊게 생각해보지 않고 그냥 푼게 패인
2008.11.19 14:45:10 (*.78.64.79)
ㄱ 은 10% 소금물 + 10% 소금물 더하면 20% 소금물이 되는지 생각해보면 아니라는 걸 알 수 있을테고
ㄷ 은 대졸 이상의 학력 수준에 해당하는국민 전체 = 대졸 이상 인터넷 이용자 + 대졸 이상 인터넷 비이용자 인데 조사 대상은 인터넷 이용자 만 대상으로 했으니 이를 국민 전체로 확대하면 10%이상이 될 수도 있죠.
예를 들어 대졸 이상 인터넷 이용자가 100명, 대졸 이상 인터넷 비이용자가 100명인데, 대졸 이상 인터넷 비이용자가 모두 사생활 침해가 늘어났다고 생각한다면 국민 전체로 보면 ( 9.8 + 100 ) / 200 * 100= 54.9%가 되는거.
말장난 처럼보이지만, 문제에서 준 조건만 갖고 얼마나 논리적으로 해석해 낼 수 있는지에 대해서 평가하는 문제라면 굉장히 훌륭한 문제인 것 같네요.
ㄷ 은 대졸 이상의 학력 수준에 해당하는국민 전체 = 대졸 이상 인터넷 이용자 + 대졸 이상 인터넷 비이용자 인데 조사 대상은 인터넷 이용자 만 대상으로 했으니 이를 국민 전체로 확대하면 10%이상이 될 수도 있죠.
예를 들어 대졸 이상 인터넷 이용자가 100명, 대졸 이상 인터넷 비이용자가 100명인데, 대졸 이상 인터넷 비이용자가 모두 사생활 침해가 늘어났다고 생각한다면 국민 전체로 보면 ( 9.8 + 100 ) / 200 * 100= 54.9%가 되는거.
말장난 처럼보이지만, 문제에서 준 조건만 갖고 얼마나 논리적으로 해석해 낼 수 있는지에 대해서 평가하는 문제라면 굉장히 훌륭한 문제인 것 같네요.
2008.11.19 14:56:12 (*.124.106.101)
☜토바☞ 우어~ 웃으며 들어갔다가 울면서 나온다는 그 통계.... 저였으면 머리아플꺼 같아서 유심히 문제를 보지않고 찍었을꺼라능 ㅋㅋㅋㅋ
2008.11.19 14:57:34 (*.136.117.129)
MasterMind ㄱ은 괜찮은데, ㄷ은 좀 아니다. 안그래도 시간이 넉넉한 편이 아닌 시험에서 주의깊게 읽을리도 없고..
2008.11.19 14:58:43 (*.132.168.108)
![[레벨:2]](http://old.lameproof.com/modules/point/icons/default/2.gif "포인트:726point (81%), 레벨:2/30"){kind=icon}
꾸오 답이 ㄴ,ㄹ 이군요 하지만 저는 ㄱ,ㄴ,ㄷ,ㄹ 다맞는거 같은데 이게 어떻게된거야 하다가 ㄱ은 음... 님의 해설을 보고 아하! 했습니다.
하지만 ㄷ는 국민과 이용자 라는 차이가 있다고 생각해도 맞다고 생각하는데요.
음... 님의 말씀대로 국민은 인터넷 이용자 + 인터넷 비이용자 이긴하지만 ㄷ의지문에서는 분명히 '응답'한 비율이라고 했고
인터넷 비이용자는 대상이 아니므로 응답조차 하지 않았으므로 인터넷 비이용자가 100% 사생활 침해가 늘어났다고 '생각'하더라도
'응답'한 비율은 0 입니다.
그런데 국민수 > 인터넷이용자수 임이 당연하므로 9.8 이하로 가면 가지 9.8 초과로 갈수있는 요인은 하나도 없습니다.
하지만 ㄷ는 국민과 이용자 라는 차이가 있다고 생각해도 맞다고 생각하는데요.
음... 님의 말씀대로 국민은 인터넷 이용자 + 인터넷 비이용자 이긴하지만 ㄷ의지문에서는 분명히 '응답'한 비율이라고 했고
인터넷 비이용자는 대상이 아니므로 응답조차 하지 않았으므로 인터넷 비이용자가 100% 사생활 침해가 늘어났다고 '생각'하더라도
'응답'한 비율은 0 입니다.
그런데 국민수 > 인터넷이용자수 임이 당연하므로 9.8 이하로 가면 가지 9.8 초과로 갈수있는 요인은 하나도 없습니다.
2008.11.19 15:01:49 (*.162.55.140)
시작군님 // 애초에 4%만 맞출 수 있는 문제를 낸것은 에러라고 생각합니다.
전제를 명확히 파악하는것은 무엇보다 중요하겠지만 시험을 칠때 흔히 전제를 잘못하여 틀리는 경우가 있다고 하셨듯이 전제를 파악하는 능력은 어느 문제에서나 발휘되기 마련입니다.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시험의 개념에서 사회문화과목에 저런 수학 통계문제가 나와서 그동안 사회문화를 얼마나 공부를 했고 어느정도 숙지하고 있는지와는 전혀 상관 없는 지금 맨정신인지 테스트 해보는 통계문제를 내는 저의를 모르겠습니다. 쉽게 풀이하면 사회문화 전공과 수학통계 전공학생이 저 문제를 풀어본다면.. 아마 후자가 더 많이 맞출꺼라 생각합니다.
문제 자체는 좋아보입니다. 전제를 잘 아는것도 중요합니다. 하지만 살면서 사람이 도리가 중요하다고 지구과학시험에 도덕문제가 나올 수 없는것이고, 법을 지켜야 한다고 수학시험에 법과 사회 문제가 나올 수 없듯이 사회문화 시험에 나올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20문제가지고 사회문화 공부한게 갈리는데 4%만 맞출 수 있는 문제를 낸 것은 난이도 조절 에러라는 말 외에는..
전제를 명확히 파악하는것은 무엇보다 중요하겠지만 시험을 칠때 흔히 전제를 잘못하여 틀리는 경우가 있다고 하셨듯이 전제를 파악하는 능력은 어느 문제에서나 발휘되기 마련입니다.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시험의 개념에서 사회문화과목에 저런 수학 통계문제가 나와서 그동안 사회문화를 얼마나 공부를 했고 어느정도 숙지하고 있는지와는 전혀 상관 없는 지금 맨정신인지 테스트 해보는 통계문제를 내는 저의를 모르겠습니다. 쉽게 풀이하면 사회문화 전공과 수학통계 전공학생이 저 문제를 풀어본다면.. 아마 후자가 더 많이 맞출꺼라 생각합니다.
문제 자체는 좋아보입니다. 전제를 잘 아는것도 중요합니다. 하지만 살면서 사람이 도리가 중요하다고 지구과학시험에 도덕문제가 나올 수 없는것이고, 법을 지켜야 한다고 수학시험에 법과 사회 문제가 나올 수 없듯이 사회문화 시험에 나올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20문제가지고 사회문화 공부한게 갈리는데 4%만 맞출 수 있는 문제를 낸 것은 난이도 조절 에러라는 말 외에는..
2008.11.19 15:08:58 (*.120.110.128)
![[레벨:1]](http://old.lameproof.com/modules/point/icons/default/1.gif "포인트:209point (44%), 레벨:1/30"){kind=icon}
unace 저도 통계에서 전제 혹은 대상자를 확인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고 기본적이라는 것에 동의합니다.
하지만 통계적 능력이 때문이라기 보다 인간의 읽기 패턴(혹은 관성이랄까?) 때문에 많이 틀렸을 가능성이 높은 문제라서 비추입니다.
ㄱ,ㄴ,ㄷ을 보시면 알겠지만 일관된 패턴으로 적혀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보통 ㄱ을 보고 ㄴ을 보고 비교하게 되면서 아 중요한 것은 "년도", "학력 수준", "구분"에 대한 비율이구나 라고 무의식적으로 패턴화를 시킵니다.
내가 신경써서 집중해야 할 부분은 저것들이고 "응답자" 부분은 가려지게 되는 것이죠.
매사에 신중한 사람이 아니라면 쉽게 낚일 수 있는 심리학적 상황이라고 할까나요. (그래서 낚시, 말장난이라는 얘기가 나오는 것 같구요..)
만약에 위 표에서 ㄱ,ㄴ을 빼고 ㄷ만 나오는 다른 문제가 있다면 통계적 능력이 있는 사람들은 "국민"을 캐치할 수 도 있지 않을까요. 하는 생각이 드네요..
결과적으로 보면 모든 것에 집중하지 못한 응시생의 책임이겠지만;;
이번 응시생은 아니지만 응시생 입장에서 항변을 한번 써봤습니다.
하지만 통계적 능력이 때문이라기 보다 인간의 읽기 패턴(혹은 관성이랄까?) 때문에 많이 틀렸을 가능성이 높은 문제라서 비추입니다.
ㄱ,ㄴ,ㄷ을 보시면 알겠지만 일관된 패턴으로 적혀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보통 ㄱ을 보고 ㄴ을 보고 비교하게 되면서 아 중요한 것은 "년도", "학력 수준", "구분"에 대한 비율이구나 라고 무의식적으로 패턴화를 시킵니다.
내가 신경써서 집중해야 할 부분은 저것들이고 "응답자" 부분은 가려지게 되는 것이죠.
매사에 신중한 사람이 아니라면 쉽게 낚일 수 있는 심리학적 상황이라고 할까나요. (그래서 낚시, 말장난이라는 얘기가 나오는 것 같구요..)
만약에 위 표에서 ㄱ,ㄴ을 빼고 ㄷ만 나오는 다른 문제가 있다면 통계적 능력이 있는 사람들은 "국민"을 캐치할 수 도 있지 않을까요. 하는 생각이 드네요..
결과적으로 보면 모든 것에 집중하지 못한 응시생의 책임이겠지만;;
이번 응시생은 아니지만 응시생 입장에서 항변을 한번 써봤습니다.
2008.11.19 15:21:46 (*.49.183.227)
헐 그렇네요. '응답'이라는 걸 놓쳤었네요. 무조건 9.8% 이하가 되네요. -_-; 문제 낸 사람 해설을 들어보고 싶네요.
2008.11.19 15:21:58 (*.108.253.50)
시작군 멀고어님// 뭔가 착각을 하신듯 합니다. 출제위원자들은 저 문제를 4%만 맞출수 있게 낸게 아닙니다. 4%만 맞춘건 결과입니다. 게다가 문제의 난이도라는것이 모든 문제가 같으면 더욱더 객관성이 떨어집니다. 문제의 난이도는 문제별로 달라야합니다. 그리고 저문제를 왜 단순히 통계적인 문제라고만 생각하는지 모르겠습니다. 문제를 정확히 판단하는건 비단 수치적인것에만 국한된것이 아닙니다. 사회적인 측면으로도 문제를 정확히 판단하는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사회적이란것은 도덕적인것만 말하는게 아닙니다. 사회적인것은 거의 모든것이 통틀어져 있다고 봐야하는거 아닐까요? 문제를 정확히 판단하는 능력을 보기 위한 문제라면 그 내용이 통계여도(그렇다고 통계적인 수학적 계산이 필요한정도의 난이도가 아닌것으로 보입니다.) 위의 문제는 문제를 얼마나 파악하고 있나의 난이도만 있지 통계의 난이도는 없어보입니다만.. 왜 자꾸 통계로 몰아가는건지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2008.11.19 15:39:19 (*.162.55.140)
시작군님// 출제위원자들이 4%만 맞출수 있게 내지 않았겠죠. 못해도 한 10%는 맞출 줄 알았을겁니다. 전설님 말처럼 3번문제인 것으로 보면 찍어도 나온다는 20%는 맞출 줄 알았을지도 모르죠. 근데 말씀하신 것과 같이 결과는? 4%입니다. 그들이 원하던 결과도 아닐겁니다. 실수겠죠. 데이얀님처럼 '아니 왜 4%지?' 하고 있을 것 같군요. 수능 보는 인원이 많아서 4%도 무시 못할 숫자이지만 거의 맞추지 못했다고 봐도 될 것입니다. 모두가 맞출 수 있는 문제, 모두가 맞출 수 없는 문제는 적어도 평가를 위한 시험에서는 문제로서의 존재 가치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왜 통계에 국한시키냐고 하시냐면 통계말고는 뭐 딱히 무슨 문제인지를 모르겠어서 편의상 그렇게 불렀습니다. 한번은 통계문제 한번은 수학 한번은 전제문제 라고 쓰면 보시기 헷갈리실거 같고.. 가장 비슷해 보이는게 딱 고1 통계문제여서 그런것인데, 뭐 중요한것은 아니고 사회문화 문제가 아니라고 말한것입니다. 부르긴 애매하지만 판단력을 능력을 보기 위한 문제다라고 하시니 '판단문제'라고 해도 되죠. 그부분은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쓰신것처럼 사회적인것은 거의 모든것이 통틀어져 있으니까 시험에 거의 모든것이 나와도 되지 않느냐? 식의 논리라면, 여기까지 답하겠습니다.
그리고 왜 통계에 국한시키냐고 하시냐면 통계말고는 뭐 딱히 무슨 문제인지를 모르겠어서 편의상 그렇게 불렀습니다. 한번은 통계문제 한번은 수학 한번은 전제문제 라고 쓰면 보시기 헷갈리실거 같고.. 가장 비슷해 보이는게 딱 고1 통계문제여서 그런것인데, 뭐 중요한것은 아니고 사회문화 문제가 아니라고 말한것입니다. 부르긴 애매하지만 판단력을 능력을 보기 위한 문제다라고 하시니 '판단문제'라고 해도 되죠. 그부분은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쓰신것처럼 사회적인것은 거의 모든것이 통틀어져 있으니까 시험에 거의 모든것이 나와도 되지 않느냐? 식의 논리라면, 여기까지 답하겠습니다.
2008.11.19 15:45:59 (*.108.253.50)
시작군 멀고어님// 문제의 핵심내용을 끌어내기위해 부수적으로는 무엇을 써도 된다고 말하고 싶은겁니다. 일례로 영어문제에서 나오는 독해의 내용이 통계적인 내용이라고 해서 그게 영어문제가 아니라고 할수 있나요? 영어의 독해를 얼마나 해낼수 있느냐를 알아보기 위한 예문으로 통계를 썼다고 해서 그걸 통계문제라고 할순 없는거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어려운 수학적 능력이 필요한것도 아니고, 내용을 얼마나 이해했느냐의 문제인데.. 자꾸 통계로 밀어붙이는게 마음에 걸려서 말씀드렸던겁니다. 물론 멀고어님뿐만 아닙니다만, 예전에 모 고등학교 선생님이 악마성 드라큐라라는 게임을 소재로 시험문제를 만든것이 인터넷에 화재가 된적이 있습니다. 그 시험내용은 악마성 드라큐라라는 게임의 내용을 몰라도 풀수 있습니다. 그렇게 만들었죠. 소재는 악마성 드라큐라지만 안의 내용은 기술에 관한 문제였습니다. 위의 문제도 같다고 생각합니다. 겉으로 보기엔 통계지만.. 통계적인 지식이 필요합니까? 통계적인 지식은 없어도 가능할것 같은데요?
여쭤보고 싶은게 있는데.. 위의 문제가 왜 사회문화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하시나요?
여쭤보고 싶은게 있는데.. 위의 문제가 왜 사회문화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하시나요?
2008.11.19 15:48:34 (*.36.91.11)
![[레벨:5]](http://old.lameproof.com/modules/point/icons/default/5.gif "포인트:2450point (20%), 레벨:5/30"){kind=icon}
일각수 ...
이래서 출제자의 의도를 파악하는게 참 어렵죠.
분명 저 단어의 차이를 발견한 수험생도 꽤 됐을텐데... 정답률이 4%라는건 그 차이에 큰 의미가 있을 것이라 생각치않은 수험생들이 꽤 많았던 것 같아요.
국민들중...응답을 한 %에 대한 것이니 당연히 해당 국민들은 응답자군을 가르킨다고 생각했을 듯... 뭐 당장 저부터도 그리 생각했었으니까요.
해석하기에 따라 그 의미가 달라지니... 그다지 좋은 문제는 아닌 것 같아요.
이래서 출제자의 의도를 파악하는게 참 어렵죠.
분명 저 단어의 차이를 발견한 수험생도 꽤 됐을텐데... 정답률이 4%라는건 그 차이에 큰 의미가 있을 것이라 생각치않은 수험생들이 꽤 많았던 것 같아요.
국민들중...응답을 한 %에 대한 것이니 당연히 해당 국민들은 응답자군을 가르킨다고 생각했을 듯... 뭐 당장 저부터도 그리 생각했었으니까요.
해석하기에 따라 그 의미가 달라지니... 그다지 좋은 문제는 아닌 것 같아요.
2008.11.19 16:02:20 (*.110.86.80)
Baram 흠..확실히 논란의 여지는 있을 것 같은데...
인터넷 비사용자 같은 경우는 애초에 응답의 기회 조차도 부여되지 않았기 때문에 응답 여부를 논하는 것 자체가 오류가 아닌가 생각이 되네요.
인터넷 비사용자 같은 경우는 애초에 응답의 기회 조차도 부여되지 않았기 때문에 응답 여부를 논하는 것 자체가 오류가 아닌가 생각이 되네요.
Fastone
2008.11.19 16:11:50 (*.162.55.140)
시작군 // 예를 드신 악마성 드라큐라 기술문제에 예를 들어서 제 생각을 말씀 드리면
악마성 드라큐라가 사회문화고
기술이 통계 인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사회문화적인면이 소재로 쓰였지만 문제를 푸는데엔 통계적 아니 논리적? 능력(쉽건 어렵건)이 필요했죠.
위에 적은 질문과 또 하나의 질문이 있습니다.
1. 고등학교 3년간 배운 사회문화 과목중 어느 단원을 미리 공부해 숙지해 있어야 저 문제를 풀 수 있는거죠?
2. 어떻게 모두가 저 문제를 풀 수 있는 능력이 있다하고 대다수가 '착각, 실수'를 해서 틀릴까요.
악마성 드라큐라가 사회문화고
기술이 통계 인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사회문화적인면이 소재로 쓰였지만 문제를 푸는데엔 통계적 아니 논리적? 능력(쉽건 어렵건)이 필요했죠.
위에 적은 질문과 또 하나의 질문이 있습니다.
1. 고등학교 3년간 배운 사회문화 과목중 어느 단원을 미리 공부해 숙지해 있어야 저 문제를 풀 수 있는거죠?
2. 어떻게 모두가 저 문제를 풀 수 있는 능력이 있다하고 대다수가 '착각, 실수'를 해서 틀릴까요.
2008.11.19 17:37:52 (*.194.136.2)
![[레벨:9]](http://old.lameproof.com/modules/point/icons/default/9.gif "포인트:7372point (4%), 레벨:9/30"){kind=icon}
꼬마네꼬 저도 unace님의 생각과 많이 비슷한게, 거의 무의식적인 부분 아닌가요.
출제 의도는 좋으나, 문제 자체는 별로 좋지 않은 것 같습니다.
수 십명이건 수 백명이건 특정 집단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의 결과를 바탕으로 "국민의 몇%가 이렇게 생각한다" 같은 소리를 하면 비웃음만 사겠죠.
하지만 이 문제에서는 이런 경우라는 것을 한 번에 알아차릴 수 있을까요?
출제 의도는 좋으나, 문제 자체는 별로 좋지 않은 것 같습니다.
수 십명이건 수 백명이건 특정 집단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의 결과를 바탕으로 "국민의 몇%가 이렇게 생각한다" 같은 소리를 하면 비웃음만 사겠죠.
하지만 이 문제에서는 이런 경우라는 것을 한 번에 알아차릴 수 있을까요?
2008.11.19 18:56:31 (*.155.46.153)
그냥 대조해 봐도 4번 아닙니까?
근데 이게 왜 4%인지 이해할수가 없고
이걸로 우민화 어쩌구 하는건
덴마크의 무슨 코끼리 문제처럼
물타기에 지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주입식 교육의 폐해? 라기보단 말이지요. 그 문제도 주입식 교육이랑은 전혀 상관없듯이요
근데 이게 왜 4%인지 이해할수가 없고
이걸로 우민화 어쩌구 하는건
덴마크의 무슨 코끼리 문제처럼
물타기에 지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주입식 교육의 폐해? 라기보단 말이지요. 그 문제도 주입식 교육이랑은 전혀 상관없듯이요
2008.11.19 19:56:05 (*.178.236.139)
Arslan 콜로이드// 갑자기 왜 그래염?
형식적인 시험에서는 이런 문제가 많이 나오죠.
문맥적으로 문제 없어도 태클 걸려면 걸 수 있습니다. 저 문제도 간단히 생각해서 저 그래프 보고 저 소리 했다고 "국민이 아니고 인터넷 이용자거든, 병신아? ㅋㅋㅋㅋ" 할 수는 없는 거죠. 저게 국민 전체의 상황인양 얘기하지 않는 한 저런 정도는 문제가 안되죠.
형식적인 시험에서는 이런 문제가 많이 나오죠.
문맥적으로 문제 없어도 태클 걸려면 걸 수 있습니다. 저 문제도 간단히 생각해서 저 그래프 보고 저 소리 했다고 "국민이 아니고 인터넷 이용자거든, 병신아? ㅋㅋㅋㅋ" 할 수는 없는 거죠. 저게 국민 전체의 상황인양 얘기하지 않는 한 저런 정도는 문제가 안되죠.
2008.11.19 21:54:10 (*.15.84.5)
솔밑 "국민"이라서 그런거같네여 ㅎㅎ 수능에서 이런거 많이나온다고 단어하나하나 조심해서 보던 옜날 생각 나고 좋군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08.11.19 22:59:23 (*.32.62.57)
![[레벨:8]](http://old.lameproof.com/modules/point/icons/default/8.gif "포인트:5818point (3%), 레벨:8/30"){kind=icon}
크리스 교육학 듣는 입장에서 말씀드린다면, 시험 문제는 얼마나 많은 학생이 맞추게 할 수 있느냐가 목적이 아닙니다. 무엇을 평가하고자 하는가가 중요합니다. 이 문제를 제출하면서 평가하고자 하는 목표가 확고하고, 예상 응답률이 결과와 일치한다면 이 문제는 훌륭한 문제라고 할 수 있습니다.
평가란 모두를 100점 만드는 것이 목표가 아니라, 누가 무엇을 잘 하며, 무엇을 못 하는가를 구분하는 것이 목표이기 때문이죠.
평가란 모두를 100점 만드는 것이 목표가 아니라, 누가 무엇을 잘 하며, 무엇을 못 하는가를 구분하는 것이 목표이기 때문이죠.
![[레벨:4]](http://old.lameproof.com/modules/point/icons/default/4.gif "포인트:1674point (28%), 레벨:4/30"){kind=icon}
자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