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 달리니, 엔딩을 보게되는군요.

사실적인 묘사와 그래픽, 물리등은 아주 좋았습니다.
그런데, 헤일로를 볼때처럼 스케일이 크다는 느낌은 별로 없었고,

"우리 이만큼 만들수있어~ "
이런걸 보는거 같았습니다.

헤일로를 할때, 쏘는 맛(?)이 있었는데,
그맛이 좀 약한거 같습니다.

게임진행에서 불필요하게 돌아가는경우가 가끔씩있었고요.
레벨디자인과 Q/A의 문제겠죠.

영화로 치자면, 핸콕을 보는느낌?
뭔가 치고박고 한거 같은데,
시간은 벌써 끝날때 다되었고,
허전한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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