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가지 감상을 길게 쓸 수 있겠고, 그럴려고 생각 중이지만, 레임에 한마디로 남기자면,

내가 극장에서 영화를 보면서

엔딩 크레딧이 끝나도록 불이 안 켜진 영화는 처음이었다.

더구나, 엔딩 크레딧이 끝나도록, 관객의 10%도 빠져나가지 않았다. 심지어 반지를 볼 때도 이런 호의적인 반응은 없었는데 말이지.

엔딩은 Lose yourself.

그런데, 알렉스는 왜 나온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