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은 기억이 안납니다만..조아로이드 입니다..조아로드는 아니구요..하이퍼 조아로이드 중에서 발라카스박사던가? 하던 조아로드가 5인방인가를 가이버처치를 위해 보내는데..가이버1기가 개썰리죠..하나는 몸에서 미사일이 나가고 하나는 가이버와같은 고주파소드가 달려있고 하나는 뱀장어같이 촉수를 이용해서 전기공격을하며..에..4마리였나..-ㅅ-? 아..코뿔소 같이 생긴게 있었군요..그냥 드릅게 단단한넘..
그중 이늠이 대빵입니다. 드릅게 단단하고 위의 사진의 날개로 주위의 열을 흡수해거 앞에구체를 이용해 빔을 쏟아 냅니다.
엡톱이 4마리를 다처먹고 이늠한데 까불다가 빔샤워를 맞고 너덜해집니다..뭐 물론 너덜해진상태에서 저늠 다리에 붙어서 저늠이 직접 다리를 잘라내는 씬이 있어요..
엡톱등장이후 가장 인상깊은 장면이라 기억이 나네요..
아무든 다리하나 잘린상태로 박사한데 가서 꼰지르자 박사가 분노의 개조질로 엡톱처럼 5인방의 능력을 다가지게 됩니다.
그우헤 엡톱을 찾아가서 다시한판붙는데..엡톱이 도망을 쳤던가? 아무튼 비운의 게릭터입니다. 만화상으론 상당히 멋져요.
개조 부작용으로 시한부 인생이 되고 오로지 엡톱에게 자신의 맴버에대한 복수만 생각하게되는 부분부터 불쌍해지는 케릭터..
아마 아래사진이 시한부 인생되고(개조후) 엡톱이랑 붙을때 모습같은데요?
가뭄에 콩나듯 한편씩 나와주니..만화방에도 거의 없고..책대여점에도 없고..
기억이 나는게 용하다!!
2008.01.21 21:04:49 (*.247.66.71)
af18
아! 저도 다 생각났네요 하이퍼 조아노이드 젝톨입니다. 아마 불안정함에도 불구하고 발카스박사가 개조한게 밑인가요?? 어쨌든.
감사합니다. 아무래도 곤충의 왕, 장수풍뎅이를 모티브로 한 디자인같습니다. 이 당시만해도 상당히 재미있는 스토리였는데 수신장들도 기대감만빵으로 나오고....지금은 이것도 막장...
아무래도 파이브스타스토리같이 벌려놓고 수습이 안되는 듯.
2008.01.21 21:18:56 (*.2.56.36)
Teil
아, 기억나네요.
가이버1이 조아로드 일본지부 대빵이랑 붙다가 패하고 외계인 우주선하고 융합되서 '애벌래 형태'가 되버리죠.
그리고 가이버들이랑 같이 있던 애들은 조아로이드를 만드는 집단이 세계정복을 해버려서 숨어사는 처지에.
젝토르가 엡톰을 찾아내서 싸우는걸 보고, 가이버1으로 착각해서 쫓아 나왔다가 젝톨한테 딱걸려서 GG 칠 찰나에
애벌래가 나타나죠. 젝토르가 아마 엡톰이랑 애벌래랑 동료들을 싹 쓸어버리려고 필살기를 쓰는데.
이게 가이버1의 매가스메셔에 필적, 아니 그 이상의 출력을 내기는 하지만 온몸을 희생하면서 쓰는 능력이라.
어자피 과다한 개조로 수명도 얼마 남지 않았기 때문에, 동료를 죽은 엡톰과 같이 몰살시키려고 기를 모으는데
갑자기 가이저1이 (이름은 까먹었지만) 강화된 가이버로(풀아머도 아니고..) 나타나서.
졸라 짱센 메가스매셔로 젝토르의 필살기와 같이 우주로 저편까지 녹여버린다는 훈훈한 스토리.
2008.01.21 23:54:59 (*.230.255.74)
라파엘라
아..그부분이 그렇게 막장으로 끝났던가요?
아무튼 조아로드들이 왕창 나오면서 거기에 필적하기 위해 가이버가 풀아머시스템으로 재등장 하고..여기서부터 안드로메다로 미친듯이 달려가고 있음..
딱보기에 수습불가상태임.
애초에 가이버1이 애벌레로 변하고 세계가 지배당하고난뒤 가이버가 돌아오고 가이버2와는 다른 노선으로 게릴라식의 전투를 벌이다가 가이버1,2의 세력을 모아서 한방에 크로노스를 쳐들어간다로 끝나야할 스토리였는데..-_-;;
어쨋든 엡톱은 돌아왔으니..그걸로 일단 만족.(엡톱팬임돵..후후..그능력 참 부럽군!)
2008.01.22 14:31:47 (*.252.203.18)
af18
그 멋있던 수신장(조아로드)들이 픽픽 허접하게 죽어나자빠지는 것을 보고있자니 허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