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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slan이 나라를 두고, 이 나라를 포기하고 어디 갑니까?
2007.12.28 02:27:07 (*.70.102.98)
![[레벨:0]](http://old.lameproof.com/modules/point/icons/default/0.gif "포인트:54point (60%), 레벨:0/30"){kind=icon}
트루엘 영상 멋지네요emoticon_15 웅클웅클합니다 ;ㅅ;
에효, 그런데 왠지 요새 쇼비니즘과 같은 편향된 애국심에 열광하면서 진정한 애국에는 눈뜨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이 보이는 것 같아서 안타깝습니다 그려.. 그러다보니 또 '애국'을 말하는게 볍진취급당하는 것 같기도 하고요.
에효, 그런데 왠지 요새 쇼비니즘과 같은 편향된 애국심에 열광하면서 진정한 애국에는 눈뜨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이 보이는 것 같아서 안타깝습니다 그려.. 그러다보니 또 '애국'을 말하는게 볍진취급당하는 것 같기도 하고요.
2007.12.28 09:37:10 (*.222.217.57)
그래도 가고 싶은데.. 난 MB던 누구던 가고 싶었음..
요즘 애들을 한국에서 키우는 건 정말 악몽같아요 애들이나 부모나..
요즘 애들을 한국에서 키우는 건 정말 악몽같아요 애들이나 부모나..
2007.12.28 10:04:45 (*.150.47.102)
![[레벨:4]](http://old.lameproof.com/modules/point/icons/default/4.gif "포인트:1518point (9%), 레벨:4/30"){kind=icon}
SPeX 저도 애라서 그런지
부모님 뵐때마다 미안한 맘이 항상 듭니다...
방학때라고 쥐꼬리만한 월급의 알바라도 하고 있긴 합니다만 OTL
부모님 뵐때마다 미안한 맘이 항상 듭니다...
방학때라고 쥐꼬리만한 월급의 알바라도 하고 있긴 합니다만 OTL
2007.12.28 10:43:31 (*.68.167.150)
![[레벨:3]](http://old.lameproof.com/modules/point/icons/default/3.gif "포인트:915point (16%), 레벨:3/30"){kind=icon}
블랙J 전세계 어디를 가도 한국처럼 애국심만을 강조or강요하는 나라도 드물죠.
지금까지는 나라를 지탱해온 힘이 되어왔지만 앞으론 계속 어려워지리라 보는군요.
세계화 지구촌화를 강조하면서 애국심을 강조하는것도 어찌보면 모순이라 생각합니다.
지금까지는 나라를 지탱해온 힘이 되어왔지만 앞으론 계속 어려워지리라 보는군요.
세계화 지구촌화를 강조하면서 애국심을 강조하는것도 어찌보면 모순이라 생각합니다.
![[레벨:1]](http://old.lameproof.com/modules/point/icons/default/1.gif "포인트:274point (68%), 레벨:1/30"){kind=icon}
박현세
2007.12.28 12:31:24 (*.178.236.145)
Arslan 블랙J// 우리나라가 그렇게까지 강조/강요 하나요? 제가 보기엔 애국이란게 너무 씹혀서 이제 강조도 하지 않고 애초에 얘기도 잘 안꺼냅니다.
애국심은 단순히 우리나라만을 생각하는건 아닙니다. 제국주의 시대의 나치나 일본제국의 애국심과는 다르죠. 또한 세계화 추세라고 해도 국가라는 개념의 영향력이 약해질지라도 국가라는 개념은 계속 남을겁니다.
분명 국가와 개인의 관계는 불변의 것이 아니며 개인이 자신의 의사로 자신의 조국을 바꿀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제가 보기에 이나라에 태어나서 이나라의 녹을 먹으며 살다가 실망하니 떠나겠다는 말은 비겁해 보입니다.
애국심은 단순히 우리나라만을 생각하는건 아닙니다. 제국주의 시대의 나치나 일본제국의 애국심과는 다르죠. 또한 세계화 추세라고 해도 국가라는 개념의 영향력이 약해질지라도 국가라는 개념은 계속 남을겁니다.
분명 국가와 개인의 관계는 불변의 것이 아니며 개인이 자신의 의사로 자신의 조국을 바꿀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제가 보기에 이나라에 태어나서 이나라의 녹을 먹으며 살다가 실망하니 떠나겠다는 말은 비겁해 보입니다.
2007.12.28 12:51:40 (*.178.236.145)
Arslan 저 영상에 나온 시대의 사람들 뿐 아니라 수 많은 사람들이 이나라를 위해 노력했다는 것, 아무리 미국의 지원을 받고, 베트남 전쟁이라는 배경이 있었다 해도 이렇게까지 이나라가 발전한 것이 대단하다는 것, 또한 과거에 그렇게 힘써왔던 사람들이 지금의 우리들에 비해 열악한 환경에서 노력했다는 것을 부정하실 분은 없으실 줄로 압니다.
제가 보기에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 이나라에 희망이 없어 뵌다고, 자신이 도덕적으로 살고 나라를 생각해도 바뀌는게 없어 뵌다고 나라에 관심을 끄고, 심지어는 이나라를 버리겠다는 말하는 것은 잘못됐습니다.
까놓고 얘기해서 힘들다고 자기 나라에 관심 끄고 자기 나라를 버리겠다는 말을 하는 것은 부끄러운거 아닙니까? 뭐 대부분 진심으로 하는 얘기는 아닐거라 믿지만 선거한다면 뽑을 후보가 없다고, 어차피 누가 해도 나랑은 상관 없다고, 선거도 포기하고, 양심있게 살아도 별 수 없다고 대놓고 "양심은 버린지 오래다" 하는거 보면 참 뭐라 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노대톨령의 명언 : "부끄러운줄 알아야지!"
제가 보기에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 이나라에 희망이 없어 뵌다고, 자신이 도덕적으로 살고 나라를 생각해도 바뀌는게 없어 뵌다고 나라에 관심을 끄고, 심지어는 이나라를 버리겠다는 말하는 것은 잘못됐습니다.
까놓고 얘기해서 힘들다고 자기 나라에 관심 끄고 자기 나라를 버리겠다는 말을 하는 것은 부끄러운거 아닙니까? 뭐 대부분 진심으로 하는 얘기는 아닐거라 믿지만 선거한다면 뽑을 후보가 없다고, 어차피 누가 해도 나랑은 상관 없다고, 선거도 포기하고, 양심있게 살아도 별 수 없다고 대놓고 "양심은 버린지 오래다" 하는거 보면 참 뭐라 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노대톨령의 명언 : "부끄러운줄 알아야지!"
2007.12.28 12:57:07 (*.252.203.18)
af18 Arslan님// 하지만 국가가 있고 국민이 있는 것은 아니지 않습니까. 국민이 있어야 국가가 있는 것이죠 우연히 대한민국이라는 곳에서 태어났다고 생각하면....
국가가 무엇을 해줄 수 있나 생각하지 말고 국가를 위해 뭘 할 수 있을 지 생각하라? 그건 국가가 국민에게 동기를 부여해야죠..
요새는 동기부여가 영 안되는 것 같아서..인간이 벌이나 개미 같은 군체라면 모르겠습니만 인간은 같은 사회생활을 하지만 각자 다른 개체입니다.
국가가 무엇을 해줄 수 있나 생각하지 말고 국가를 위해 뭘 할 수 있을 지 생각하라? 그건 국가가 국민에게 동기를 부여해야죠..
요새는 동기부여가 영 안되는 것 같아서..인간이 벌이나 개미 같은 군체라면 모르겠습니만 인간은 같은 사회생활을 하지만 각자 다른 개체입니다.
2007.12.28 13:33:25 (*.79.37.117)
![[레벨:2]](http://old.lameproof.com/modules/point/icons/default/2.gif "포인트:718point (79%), 레벨:2/30"){kind=icon}
musaku 이따위 나라에 태어나서 도저히 못살겠다는 분들은 그냥 그렇게 존경하는 미쿡 슬럼가에 태어나시지 왜 한국에 태어나셔서 저러시는지....
운이 나빠서 미국 슬럼가에 못태어나시구 한국에 태어나신듯하네요..
전쟁나면 이민가겠다는 사람 널렸네요... ㅎㅎ. 나라꼴이..
적어도 자기의 모국을 이야기하면서 부끄럽지 않다면 모국에 대한 자긍심은 다들 가지고 있는것이지 않나요? 그 자긍심을 가지게해준 모국에게 봉사하는것이 그렇게 아까워하는 사람들이 많다는게 한심하네요..
그렇다고 그 봉사라는게 나라에 돈과 목숨을 가져다 바치라는것은 결코 아니고, 열심히 일해서 올바른 재화를 창출하고 그 재화를 올바르게 소비함으로써 사회에 환원시켜 온 나라사람들이 잘살게 하는게 애국이자 봉사겠지요.
국가가 내게 해준게 머냐, 개인이 국가에 해준게 뭐냐. 국가가 먼저냐, 사람이 먼저냐. 이런 논리는 닭과 달걀문제와 다를바가 없겠지요. 그냥 국가를 위해 힘쓰고 노력하는 국민들을 국가는 감사해하고, 국민은 현재의 생활들을 보장해주는 국가에 감사하는것이 올바르지 않을까싶네요..
이상론인듯 하지만 결국은 이런것을... 뭐든지 돈과 이익관계로만 생각하려는 물질만능주의의 폐해일지도 모르죠..
운이 나빠서 미국 슬럼가에 못태어나시구 한국에 태어나신듯하네요..
전쟁나면 이민가겠다는 사람 널렸네요... ㅎㅎ. 나라꼴이..
적어도 자기의 모국을 이야기하면서 부끄럽지 않다면 모국에 대한 자긍심은 다들 가지고 있는것이지 않나요? 그 자긍심을 가지게해준 모국에게 봉사하는것이 그렇게 아까워하는 사람들이 많다는게 한심하네요..
그렇다고 그 봉사라는게 나라에 돈과 목숨을 가져다 바치라는것은 결코 아니고, 열심히 일해서 올바른 재화를 창출하고 그 재화를 올바르게 소비함으로써 사회에 환원시켜 온 나라사람들이 잘살게 하는게 애국이자 봉사겠지요.
국가가 내게 해준게 머냐, 개인이 국가에 해준게 뭐냐. 국가가 먼저냐, 사람이 먼저냐. 이런 논리는 닭과 달걀문제와 다를바가 없겠지요. 그냥 국가를 위해 힘쓰고 노력하는 국민들을 국가는 감사해하고, 국민은 현재의 생활들을 보장해주는 국가에 감사하는것이 올바르지 않을까싶네요..
이상론인듯 하지만 결국은 이런것을... 뭐든지 돈과 이익관계로만 생각하려는 물질만능주의의 폐해일지도 모르죠..
2007.12.28 13:44:25 (*.54.203.189)
윤원영 이민가도 똑같습니다. 외국에 좀 있어 봤는데 사는건 거기서 거기 울나라 사람들 뭔가 환상을 가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외국에서 잘사는 것 처럼 보이는 사람도 외국이라 그런게 아니라 돈이 많아서 그런거져
그정도면 우리나라에서도 잘 살수 있음
외국에서 잘사는 것 처럼 보이는 사람도 외국이라 그런게 아니라 돈이 많아서 그런거져
그정도면 우리나라에서도 잘 살수 있음
2007.12.28 13:45:07 (*.54.203.189)
윤원영 글고 애국심 강조하는거 외국이 더 심하면 심했지 들하지 않습니다. 사람들의 호응이나 관심도가 달라서 달라보이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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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루룬![[레벨:8]](http://old.lameproof.com/modules/point/icons/default/8.gif "포인트:5818point (3%), 레벨:8/30"){kind=icon}
크리스
2007.12.28 20:56:36 (*.72.162.143)
나라가 저를 버릴지라도, 저는 나라는 버리지 않을 것입니다.
양심이 살아있는 사람이 한 사람이라도 남아 있다면, 그것이 올바른 나라라 생각합니다.
양심이 살아있는 사람이 한 사람이라도 남아 있다면, 그것이 올바른 나라라 생각합니다.
2007.12.28 21:43:56 (*.80.126.57)
SR 저 동영상이 억지감동이라고는 해도 전 감동먹을랍니다. 나라를 위해서든 나를 위해서든 열심히 살아볼겁니다. 그리고 나라가 내게 뭘 해주냐며 불평도 할겁니다. 그래도 이민은 안갈겁니다. 이나라가 아무리 뭐 같아도 내게 해주는 것 하나 없어도 전 이나라가 좋더군요. 잘못된점이 있으면 고치면 되는거고 혼자서 힘들다면 같이 할겁니다. 이 나라가 평생 이 모양이진 않을거 아닙니까? 조금씩 발전하는 모습도 보이고. 이 재밌는 나라에서 떠나기는 싫네요. 제가 이상한걸까요? :D
2007.12.28 23:41:21 (*.178.236.145)
Arslan Name// 저도 그 부분은 좀 걸렸습니다. 그러나 그것이 핵심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천공의 궤적// 제가 보기에 이나라 국민들은 이나라에 태어나 받은 혜택들에 비해 이나라를 위해 다해야 하는 의무를 제대로 이행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천공의 궤적// 제가 보기에 이나라 국민들은 이나라에 태어나 받은 혜택들에 비해 이나라를 위해 다해야 하는 의무를 제대로 이행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2007.12.29 00:40:03 (*.79.37.117)
musaku 크리스// 흠 의미가 잘못전달된듯하네요. 스타할때 자신이 몇시 스타팅 포인트에 걸리는 지는 선택할수 없습니다. 일단 걸리면 열심히 플레이하는방법외에는 없죠. 스타팅 포인트에 따라서 자기나름대로의 방식으로도 생각해서 플레이해야하구요. 근데 제가 말한건 일단 스타팅포인트가 랜덤으로 걸렸는데 게임 제대로할생각은 안하고 조금만 안되면 시작위치가 안좋아..라며 투덜투덜거리며 건성건성 게임하다가 지면 결국 스타팅포인트 탓만 한다는 이야기였습니다.. 예시가 더 이상해서 이해하기 힘드시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