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욱
현대에서 2군 선수로 있다가 군대 다녀오니 방출 -> 어떻게 두산의 부르심을 받은 후 각성 -> 0.314, 44도루(6경기 남음), 11삼루타의 사나이가 됨.


농담삼아 두산에는 육상부와 씨름부가 있다는 이야기가 있다죠.

이종욱(도루 44개) + 고영민(32) + 민병헌(28) = 104도루
민병헌은 경기가 충분하니 한  팀에 30도루 3명 기록이 나오겠네요.

이종범이 미쳤을 땐 혼자서 84개도 뛰었지만은 뭐.

이에 질세라 씨름부의 더블 스틸도 작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