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삼성 AS 안해준다고 앞에서 세워놓고 농성중이라더군요

이사람 목사입니다.
잘했다고 칭찬하기엔..
자기 종교 먹칠

좋게 본다면 직분은 상관하지 않고 남들이 안하길래 자기라도 하려고 한 듯...
(확실히.. 과격하긴 하죠 -_-; 영화찍는 것도 아니고 ㅎㅎ;)

남들이 차로 들이밖는걸 안하길래 자기라도 차로 밖았..

사람이라면 누구나 욱하기 마련이죠 - -;;;
그리고 자제력은 사람마다 다르니.. 이해 못할일은 아니죠.

또, 저 욱하는 상황이 sk문제로 발생한거니..

솔직히 다들 이 사건 접했을때
속 시원하다고 느꼈자나요?? ^^

저런 사람도 있어야 서비스도 좋아진다고 생각 합니다;

목사면 저러면 안됩니까-_-; 필요하면 시위도 하고 항의도 해야죠. 목사라고 웃고만 지내다가 온갖 잡것들에게 무시당하는 분들을 너무 많이 봐서 오히려 박수를 치고 싶네요.

목사 확실한가요?
한때 목사라고 소문돌다가 무슨 기업의 이사라고 하던데요emoticon_13

누구 말로는 "용자"라고 했더랬죠.

이분은 진정한 용자-_-;;

제리/ 목사는 저러면 안됩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사랑"이라는 것을 항상 생각하고 그 것을 다른 사람에게도 전할 수 있어야하는 데
저 것과 같은 행동은 좋은 모본이 되지가 않군요. 게다가 목사라는 직분이 좋은 핸드폰 기능을 원할이유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 시간에 성경을 더 연구하는 것이 좋을 것 같군요. 뭐... 차부터가 참... 누구 돈일까요?

글쎄요 =ㅅ=;; 사랑을 전하는 거는 전하는 거긴 하지만 잘못된걸 지적한건 잘한일이죠. 다만 너무 과격한 수단이었다는게 문제지만.

음 병원쪽에서 일하시는 분이라고 들은거 같은데(의사는 아니고...) 아닌가용?

ZYKVL//
예수님과 하나님도 옳지 않은 일에 대해서는 엄히 지적하고 다스렸습니다. 사람에 한해 이야기하면 세례 요한은 해롯에게 그의 망가진 가정에 대해 쓰디 쓴 충고를 하고 삼손은 폭력으로 블레셋인을 견제하며 이스라엘인을 보호했지요.
물론 잘못된 사항에 대해 지적을 하기 위한 과격함이 문제가 될 수 는 있지만 그렇다고 목사는 현실에 대해선 닥치고 예수 사랑 전하고 성경이나 들이파라는 주장을 참으로 어긋난 것입니다.
3.1 선언 민족대표 33인 중 개신교 목사가 8인이고, 박정희 시절 민주화 운동으로 참여한 인사 상당수가 목사들입니다. 이들 다수가 당장의 사랑과 성경 전파를 포기하고 시위, 살인, 폭동 등등 과격한 운동을 했는데 이들에게도 동일한 논리를 적용할 수 있습니까?
이 글을 보시고서 '핸드폰 건수로 나온 이야기에 무슨 민주화를 예제로 드냐' 라고 생각하실 것 같습니다만 덧글에 달린 논리에 도저히 참을 수 가 없어 글을 적습니다.

그리고, 목사는 핸드폰 좋은거 사용하면 안됩니까? 목사도 핸드폰으로 DMB 보고 싶고 게임도 하고 싶을 수 있는데요? 고급 카메라 기능으로 아유회 하는 것 찍을 수 도 있고 말입니다. 자동차도 교회에서 제공되는 사례금으로 합법적으로 살 수 있다면 좋은거 사는게 틀린거 아니죠.
마치 어르신들의 청빈론 읽는 것 같은데 정당하게 합법적으로 허용이 된다면 벤츠만이 아니라 BMW도 사고 타고 다닐 수 있습니다. (교회 사례비가 목사 돈이냐 월급에서 1/10 뗀 피같은 교인들 돈이지 하는 분들은 없으리라 믿습니다.)
물론 성경적으로 볼 때 스스로를 위한 삶보다는 남들과 나누는 삶이 더 값지고 종교적으로 바람직한 일입니다. 하지만 목사는 항상 세상사에 간섭하면 지저분해 보이니 사랑과 성경만 전파해야 해. 청렴하고 가난해야 해. 좋은 상품 과분하니 쓸 필요 전혀 없어. 목사면 마티즈면 되지 벤츠는 뭐냐. 할 이유가 없다는 것을 아셔야 합니다.

제리/ 답변은 쪽지로 보내 드렸습니다 +_+ 덧글로 이야기하면 왠지 무한 덧글이 되는게 종교 이야기라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