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 10시경.. 사람이 없는 도쿄 아사쿠사에 있는 센소지 신사. 역시 일본은 7시만 넘으면 돌아다니는 사람이 몇 없던데 이런 유명 관광지도 마찬가지 --;

그로부터 2틀 뒤.. 일요일 같은 자리. 코스프레 아이들 목격. 동생도 여기 거주하면서 코스츔 플레이어들이 여기까지 온건 처음봤다고 놀람. (불국사에서 코스프레 한다고 상상해보시길..)

뭐 그래도 사진찍는건 나같은 외국인들이지 역시 일본인들은 그냥 무관심 --;
근데 뭘 한건지 애니를 별로 안보니 잘 모르겠음..


일본가서 찍은 음식사진들 정리하다가 괜찮게 나온 사진들을 올려본 겁니다.. 나중에 사진 정리되면 몇개 더 올릴께요.

p.s 시중에서 파는 버터구이 옥수수들은 대부분 '가미된 냉동옥수수(중국산)' 입니다.
여기는 주기적으로 흔히들 말하는 축제? 장터?가 열리는데 거기서 그걸 팔더군요.
한개 550엔이나 하길레 '뭐이리 비싸? 차라리 한국 돌아가서 먹고 만다. 어짜피 중국산인데..' 라고 했더니 옆에 있던 두 여자분이 웃던 기억이 ... 손에 들린 삼성제 카메라 보고 '아...' 라고 했던 기억이 벌써 1달전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