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도 고프고 밤에 혼자 궁상떨면 기분만 울적해질듯해서 집 근처 신사에 놀러가봤습니다

3주전 낮에 갔을때에는 벚꽃이 활짝 피고 등나무에는 아직 아무것도 피지 않았었는데

어느새 벚꽃은 다 지고 등나무에 꽃이 만개하였더군요

등나무에 꽃 다 피면 이쁘겠다.. 싶었는데 밤에 적절한 조명이랑 같이 보니 향도 좋고 이쁘기도 해서 대 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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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배는 더 많이 고파졌다는거.. orz 배고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