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룸메이트가 한국 다녀온다기에 냉큼 부탁한 술 2종류입니다

조니워커 블랙라벨 12년산 한병이랑 글랜피디 18년산 한병..

일본 들어올때 비행기에다가 사온 술을 두고 내리는 바람에 뒷목을 잡았지만..

이번에 다시 손에 들어온 걸 보면 인연이 없는것은 아니었나 봅니다 ;ㅅ;

조금 피곤할때 한잔 쭉 들이키면 기운이 조금 나기도 하고 푹 자기도 좋기도 하고 이래저래 좋더군요 ㅇㅅㅇ

글랜피디는 나중에 좀 더 좋은날 개봉하기로 하고..

조니워커는 지금부터 벌써 마시고있습니다요 'ㅡ'

하루하루 술을 찾는날이 늘어나긴 하지만 그렇다고 많이 먹는것도 아니고 한두잔 하고 말아버리니.. 이것을 어찌할꼬 ... - 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