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브컵 시작되고, 이승엽에 조용히 묻히는 라뱅. 오늘 폭풍 4안타. 타율도, .324 7번이 무슨 .324를 때림? ㄲㄲ

관전 포인트.
1분 40초. 라뱅의 변태 안타. 이쯤되면 골프 ㄳ. 원래 타격 때는 허리가 꺾이면 안되는데 라뱅은 걍 동물의 감으로 찍어 때리는 듯 하네요. -_-
1분 55초. 병살 분위기를 막아보기 위해서 몸으로 2루수를 막는 라뱅. 뒤에서 박수치는 1루 코치와 황당해 하는 2루수 + 그 팀 감독


ps. 라뱅도 라뱅이지만 오늘 대호가 사직 공인 첫 장외 홈런 날렸습니다. 150m ㄳ
요즘은 야구 전혀 모르는 꼬꼬마들도 있다고 해서 아래 영상도 추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