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이 탕수육을 먹고싶다는 말에
탕수육을 만들었습니다.
작년부터 몇번 만들기는 했는데 오랜만에 만드네요.
돼지고기 등심을 2만원어치 샀더니 중국집에서 파는 탕수육의 대자 크기로 2개 이상나온 -_ -;;
튕기는데 많은 양을 한번에 하지못해 소스까지 만드는데 총 3시간=ㅁ=;;
고기는 야들야들해서 아주 맛있었는데
소스는 조금 끈적이지 않아서 묻어나질 않아 조금 실패한듯한 느낌입니다.
설탕의 양이 너무 적게 들어가서 그런듯합니다
(제가 설탕을 싫어하거든요)


쉽게 말해 테러죠 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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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고려은단 비타민C가 나와서 상큼하다 할 수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