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네테스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라면 여러가지 있겠지만
그 에피소드中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것이 무엇이냐라고 물어본다면 대다수의 사람들이 이 에피소드를 말할것 같습니다.emoticon_00
이 애니메이션의 히로인이라고 할 수 있는
타나베 아이
이름에도 알 수있겠지만 ...
상사에게 "선배는!! 사랑이 없어요" 등의 대사를 하고 다니는
사랑 애찬론자 이죠.
어느 곳에서나 볼 수있는 매우 긍정적인 사고방식의 성실한 여성이라고 할까요. [글쎄 어디에서 보기 힘든 타입이라니까요 요즘에도 보기힘든 사랑 매니아에 근성 소녀 [X 아가씨] 라니]
[하지만 그런 사람도 극한의 상황까지 오면 무섭다는거 emoticon_17]
중간 중간 자신이 살아온 일생 [이라고 뭣한] 이 비추어지며
항상 긍정적인 생각으로 남들을 사랑해오면서 살아왔는대 이렇게 죽어야 하는거지?
라는식이 절망감이 엄습해오고..
결국에는 산소까지 부족한 상황에
그 착하고 긍정적인 사람이..;
부상당한 동료[라고 하기에는 뭣하지만..]의 산소통을 뺴앗아서 살생각까지 하게 되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