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어스에서 제공하는 서비스 구글 스케치업입니다.
기존에 존재했던 스케치업이라는 건축용 3D모델링 프로그램을 구글어스와 연동했습니다.
구글 스케치업에서 모델링한 모델을 구글어스에 올리는 일이 가능합니다.
한 예로 위의 사진은 뉴질랜드의 한 유저가 자신이 사는 집을 모델링한 것입니다.
물론 저 모델은 구글어스에서 뉴질랜드를 찾아서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두번째 사진은 제가 그 뉴질랜드 집의 모델을 받아서 지붕을 뜯어본 모습입니다.
(구글 스케치업에는 직접 만든 모델을 공유하는 기능도 있습니다.)
엄청난 열정으로 만들었음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런데 3D 모델링을 한 번도 해보지 않은 제가, 쉽고 빠르게 모델을 제작할 수 있을만큼 제작이 쉽기도 합니다.

이렇게 하나둘 모델이 늘어나다보면 왠만한 가정집은 구글어스에서 찾을 수 있을 지도 모르겠습니다.


아, 구글 스케치업은 프리웨어입니다.
대신 기존의 스케치업과 비교해 3D모델이나 애니메이션 파일로의 익스포트같은 기능이 빠져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