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잊땅에서 퀘스트 도중...


걷기 조차 힘들어 보이는 임종 직전의 코도비스트와
그를 호위하는 3마리의 늙은 코도비스트 떼를 만났습니다.

그들이 향하는 곳은
칼림도어의 모든 코도비스트들의 영원한 안식처인 [코도의 무덤]...


평소같았으면 걍 잡아버리고 말 몬스터였지만  

왠지 모르게 숙연해진 저는 그냥 멀리서 그들의 행렬을 지켜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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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nguskA.jpg ← 저희 집 고양이... 종은 큰사슴 종... 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