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께서 우체통에 뭐가 있다고 하시길래 확인해봤더니
새가 둥지를 틀어놨네요.
어미새가 보고 놀랠까봐 사진 후딱찍고 살며시 문을 닫아줬습니다.
그런데 저 안에 우편물이 들어가면 알이 깨질 수 있을거같네요.
간이 우체통이라도 하나 만들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