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장에서 몇미터 떨어지지도 않은 언덕에 서있는 소나무입니다.
저렇게 언제 무너질지 모르는 곳에서 위태위태하게 서있지요.
무너지면 언제 또 처리하고있나... 하고 생각한지 벌써 5년째.
저모습 그대로 멀쩡하게 서있습니다.
참으로 바람서리 불변함은 우리 기상이지요.








추가. CS필터를 사고 장난삼아 찍어본 사진입니다 -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