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엑스에서 열리는 2006서울국제사진영상기자재전


마지막날인 오늘(일요일)다녀왔습니다


렌즈사면서 사은품으로 딸려온 초대권을 들고 친구랑 둘이서 아침에 코엑스에 가서


사전등록하고 출입증 받아서 GO


 



입구에서 바로 보이는 니콘부스


국내에서 인지도가 제일 높은 카메라메이커이니만큼 여러모로 시끌벅적했습니다


각종 SLR렌즈군과 컴팩트 디지털 카메라들을 전시했습니다


인상적이었던건 소위말하는 똑딱이군의 화려한 렌즈스펙들...


ED렌즈에 VR기능까지 달린녀석도 있더군요(덜덜)


 



위쪽에는 각종 망원렌즈들을 체험해볼 수 있는 코너가 마련되어 있었습니다만...


가보신분은 아시겠지만 저 위치에서는 별로 찍어볼게 없더군요


아래에는 스튜디오를 체험해볼 수 있는 코너도 마련


마침 운좋게(?) 스튜디오에 불(...)이 났군요


 



전시된 카메라가방은 이것뿐...좀 아쉽기도 했습니다만 베이지색의 저녀석...


무척이나 갖고 싶더군요(...)


 



스트랩도 몆개 전시


 



접사체험코너에 놓여져있던 105VR 마크로와 R1C1 링플래쉬킷...


참 압박이 끝내줬습니다


(두고보자 언젠가 질러주마)


 



굴지의 국내 메이커 삼성도 출전


자사의 DSLR 몆기와 하이엔드 카메라 Pro815를 전시했습니다


 



도중에 벌어진 마술쇼...꽤 재미있었네요


 



파나소닉부스에서는 루믹스 시리즈들을 다수 전시


손떨림보정기능이 꽤나 강력한 시리즈죠


최근에 나온 똑딱이중에는 환산화각으로 최대광각에서 28mm가 나오는 녀석도 있습니다


점점 무서워지는 똑딱이의 질주...어디까지인가


사진에는 남정네들(...)만 찍혀있습니다만 여성분들도 꽤 많이 찾아오셨더군요


TV광고의 파워가 역시 대단한듯?


 



컬러비젼의 모니터 캘리브레이션툴인 Spyder2 Pro


저렴한 가격에 판매중이었습니다


 



카메라에 없어서는 안될 배터리...


그리고 배터리에 필요한 충전기...


국산충전기의 대표브랜드인 깜냥도 나왔더군요


여러 제품을 저렴하게 판매중이었습니다


기억나는건 2700짜리 충전지를 4개 벌크로 7천원에 판매중이었다는 것


(흑...백화점에서 개당 5천원에 구입한 나는 _noIII)


그리고 홍보용으로 AA, AAA사이즈의 배터리 케이스를 줬습니다만


부스에서 나누어주는 홍보물품중에 제일 쓸만한게 아니었나 싶습니다


 



펜탁스도 참전


재미있는 렌즈가 많더군요


 



살짝 브랜드만 바꾸면 삼성으로 둔갑(...)


 



삼성과 펜탁스부스에서 카메라좀 만져보면서 느낀건데


다른건 다 제쳐두고 뷰파인더는 정말 시원했습니다


 



여기에도 링플래쉬(...)


 



각종 카메라 브랜드의 서드파티 렌즈군을 발매하는 것으로 잘 알려진 시그마의 부스


가격대 성능비가 높은 렌즈들이 즐비


 



망원렌즈들을 체험해볼 수 있는 코너인데


특이하게도 저렇게 렌즈만 올려놓고 직접 카메라에 마운트해볼 수 있게 해놨더군요


근데...위치가 위치인지라 역시 찍어볼 만한 피사체가 별로 없었다는게(...)


 



무슨말이 필요하겠습니까


캐논부스...인산인해


 




니콘부스와 마찬가지로 접사체험코너를 운영중이었습니다


니콘은 꽂이었는데 이쪽은 작은 디오라마형식으로 마을을 구성해놨더군요


(표지판이 압박...캐논스트리트라던가 익서스 스트리트 라던가...)


350D를 만져볼 수 있었는데...가볍더군요


그거말고는 그다지 끌리는점을 못찾겠(...)


 



캐논부스는 자사의 SLR카메라들을 따로 버스를 마련해서 그 안에 전시해놨습니다


(덕분에 EOS-1좀 만져보겠다고 버스앞에 줄을 서야하는 사태가...)


버스위에는 니콘과 마찬가지로 망원렌즈들을 체험해볼 수 있는 코너가 있었는데요


니콘부스와는 다르게 저렇게 무대를 찍을 수 있게 위치를 잘 잡아놨더군요


 



경품을 받기위해 한무리의 남정네들이 캐논!! 을 외치는 모습이 참...


(비슷한걸 니콘부스에서도 했던것 같은...)


 


 


 


이외에도 여러 부스가 있었습니다만 어째 메모리카드를 뒤져보니 찍은 사진이 없네요


팔은 안으로 굽는다던가...사람은 자기가 보고 싶은것만 본다던가...


전체적으로 인상깊었던 것은 각 부스마다 반드시라고 해도 좋을 정도로


스튜디오체험코너와 인화코너를 운영하고 있었다는점


이럴줄 알았으면 인화할 사진몆장 메모리카드에 담아갈걸 그랬습니다


그리고 전시회인지 촬영회인지 분간하기 힘들정도로 곳곳에서 펼쳐지는 포토라인


...저도 거기에 안끼었다고는 말 못합니다(笑)


 


평소에 만져보고 싶었던 여러 고가의 카메라들을 만져볼 수 있었다는 점이 꽤 좋았습니다


특히 중형카메라 같은건 평소에 구경하기도 힘드니...


 


 


한가지 아쉬운점은 소니와 올림푸스의 불참


소니는 미놀타를 인수하는 작업에 바빠서 안나왔다손 치더라도


올림푸스도 나오지 않은건 좀 의외


(액정보면서도 찍을 수 있는 DSLR이라는걸 만져보고 싶었건만)


 


 


 


 


 


 


 


근데...뭐가 모자란 것 같다구요?


 


 


 


 


 


 


 


 


네~ 뭐 설명은 필요없을테니 그냥 사진 나갑니다
















 


파나소닉부스의 언니들 사진이 많아보이는건 기분탓이빈다요...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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