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인사진이 너므너므 맘에 안들었기 때문에 아예 도트로 찍어버렸습니다. 프로필 그림으로 란을 선택한 건 창세기전중에서 가장 애착이 가는 캐릭터이기도 하고 개인적으로 인연이 깊기도 해서요. 생각보다 시간도 오래걸렸고 색을 자유롭게 못써서 더욱 고생해가며 찍었습니다. 결과물은 보시다시피...허접스럽습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