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사세요 욕드셔서 오래사시고 긍정적이여서 오래사실듯 ;

긍정적이면 모험에 뛰어들 확률이 커서 빨리죽는다는 통계가;;;(긍적적인사람이 부정적인사람보다 평균수명이 짧데요;)

으음 여하튼 정말 최악이군요 그사람; 그나저나 저거 만드신건가요? 굉장하군요;

증거확보하시고 고소하세요.

소장날아온 다음에는 손이 발이되도록 빌겁니다. 물론 '검사실'에서.
또는 좀 양호한 선에서 끝내고 싶으시면 개인적으로 메일 보내시고..
연락처 알아내셔서 내용증명 한통 보내세요. 화들짝 놀라서 연락 옵니다.
개인적으로 써본 수단중에선 내용증명이 가장 효과적.

만약 이 단계에서 허튼 짓(자신의 고발사실을 까발려서 마녀사냥하려 한다던지 자신을 피해자로 묘사하려 한다던지)
하면 바로 공권력을 동원하십시오.
경찰에 고소장 제출하면 알아서 수사해서 소환조사 해줍니다.
아이디랑 활동영역 같은거 귀띔해주면 효과적. 소요기간은 대강 6개월정도구요. 검찰로 넘어가면 1심갈때까지
쇼부보시면 됩니다. 1심 넘어가면 진짜로 법율적용됩니다.

저작권법은 저작권자가 침해사실을 안 이후부터 적용되니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사실확인할때는 순진하게 '님이 이거 만든거에요? 이거 내가 2년전에 만든건데...'이런식으로 묻지 마시고.
'님 졸라 잘 만들었어요. 이거 진짜 님이 만들었어요?'라는 식으로 어필하시길 바람..
전자처럼 말하면 금방 눈치채죠. 이럼 바로 사과모드 들어가는데 이러면 얘기가 안됨..-_-

저 분도 초딩이란 단어를 욕으로 만든 수많은 사람들중 한분인가봅니다, 허허...

'그' 사람이 출처를 안 밝히고 어딘가에 올린 風狼님 이지툰을 다른 사람들이 출처를 쓰면서 옮기다보니 그런일이 생겼을지도 모릅니다.

그 사람이 "내가 만들었다." 하면서 퍼뜨린건지, 실수로(혹은 개념없이) 출처도 안 밝히고 올려서 생긴 문제인지부터 파악해 보세요.
둘 다 잘못이긴 하지만 출처를 안 적는 바람에 생긴 오해라면 상대편도 억울한 면이 있을테니까요. (출처를 안 적었다는게 스스로 자초한 일이긴하다만..)

법률이 적용되는 것은 제작자가 무단 사용을 금지 했을 경우에 그리고 상업적 용도일 경우, 또는 무단사용으로 인해 제작자가 심각한 물적재산 피혜나 정신적 피혜를 받았을 경우 성립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어설프게 고소했다간 피보는 일도 생긴답니다 CYAN님

증거가 있다는 가정하에 소유권을 행사해 "사용하지마" 까진 가능해도 이로 인해 고소까진 불가능 한 상황이라고 보입니다.
법이 언제나 자신을 지켜준다고 생각치 마시길 바라며
법을 이용할려면 그만한 댓가를 치뤄야 될겁니다 CYAN님. 쓸데없는 시간적 피혜가 제일 크죠.

남일이라고 쉽게 고소하세요 라고 말하시면 안됩니다.

그렇지 않습니다.
일단 공표된 상황에서 저작권은 원 소유자에게 있으며, 그것이 '상업적'이든 '비상업적'이든 그것은 관계없습니다.
(이 건에 대한 판례는 꽤 있는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대부분이 인터넷에서 사진 사용에 의한 문제로 발생되었죠.)
여기서 이 저작물의 소유라는건 해당 저작물의 주인이 허가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저작물이 이동한 경우에도 해당합니다.
(물론 아무데나 퍼가주세요 라고 했으면 해당사항이 없어집니다만, 아무런 의사를 표시하지 않았다면 해당저작권자의 의사가 우선합니다)
이 상황에서 정신적 피해라는것은 어느 상황에서나 적용될 수 있는 것이며, 특히 저작물을 도용한 측이 자신의 것이라고 소유권을 주장한
사실이 입증된다면, 그것은 바로 법적용대상이 됩니다. 이 경우 원 저작자의 저작물을 자신의 것이라 주장하여 저작자의 권리를 침해
하였으므로, 법률침해 사유에 해당되겠군요.
무고죄의 경우 고소당사자가 해당 사항에 대해서 전혀 사실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피고소자를 고소할 경우에만 성립되므로, 제가 위에서
말한, 사실확인후의 고소는 해당되지 않습니다.

정확한 것은 해당 법조문을 찾아보시는 것이 좋겠네요. '...'님.

제12조 (성명표시권) ①저작자는 저작물의 원작품이나 그 복제물에 또는 저작물의 공표에 있어서 그의 실명 또는 이명을 표시할 권리를 가진다.
②저작물을 이용하는 자는 그 저작자의 특별한 의사표시가 없는 때에는 저작자가 그의 실명 또는 이명을 표시한 바에 따라 이를 표시하여야 한다. 다만, 저작물의 성질, 그 이용목적 또는 형태등에 비추어 부득이 하다고 인정되는 경우에는 그러하지 아니하다.<개정 2000.1.12>

제34조 (출처의 명시) ①이 절의 규정에 의하여 저작물을 이용하는 자는 그 출처를 명시하여야 한다. 다만, 제24조, 제26조 내지 제29조 및 제31조의 경우에는 그러하지 아니하다.<개정 2000.1.12>
②출처의 명시는 저작물의 이용상황에 따라 합리적이라고 인정되는 방법으로 하여야 하며, 저작자의 실명 또는 이명이 표시된 저작물인 경우에는 그 실명 또는 이명을 명시하여야 한다.

제20조 (배포권) 저작자는 저작물의 원작품이나 그 복제물을 배포할 권리를 가진다.

제99조 (부정발행등의 죄) 다음 각호의 1에 해당하는 자는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개정 1994.1.7, 2000.1.12, 2003.5.27>
1. 저작자 아닌 자를 저작자로 하여 실명ㆍ이명을 표시하여 저작물을 공표한 자


저도 저작권 관련으로 문제 생겨서 저 위의 것을 해봤고, 결과도 좋았습니다.
물론 무료긴 하지만 변호사 자문도 받았음.

무엇보다도 사람이 법의 적용범위에 있다는 것이 알려지면 멋대로 날뛰지 못하게 됩니다.
그 후에 고소하건 사과를 받건 그건 저작자가 알아서 할일이죠.

그렇군요.. 정신적 피혜 관련은 진단서가 있어야 가능하다는 소리를 들었었습니다.
물적 재산 역시 문서화된 자료가 있어야되죠.

제가 얄팍했습니다.

피혜...

음...CYAN님 말씀 참고해서 귀담아 두어야겠습니다.

일단 귀찮게 만들어주는 것이 매우 좋은 방법입니다.
사람 무서운 줄 모르는 사람들에게는 무서운 것을 알려주는 것이
가장 빠르고 합당한 방법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