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크헤헤 화화가 드디어 돌아왔습니다~

요몇일간 저희 친 할머니댁에 갔다 왔어요~>_<b

합천군 의령군 유전리라는 곳인데

거기서 차례도 지내고 세배도 하고 돈도 뜯고(?)(수입은 만2천원ㅡㅡ;; 온 친척수 8가족ㅡㅡ;;)

암튼 거기서 엄청 맛있는것 많이 먹고 막노동(?)도 좀 하고 암튼 너무 재미있었어요~>_<b

거기다가 제일 맛있었던건 벌집!!!!이번 겨울에 벌집을 하나 빼오셨는데 각자 한사람당

약 세로가로 11CM정도로 나눠서 먹었는데 정말 맜있었어요!!>_<근데 먹다가

벌레가 나왔는데.....처음에는 뻘줌하게 바라만 보고 있다가 순간

벌집에서나오는 애벌레=로얄젤리선전에나오는 그 정력에 좋다는 벌레 라는 생각이 휙하고 지나간다음

다른 사촌들이 남긴 애벌레 다 먹어치웠습니다~+_+그리고 제가 먹은 그 벌집이

꽤 비싼거라고 하던데 얼마나 비싼지는 잘 모르겠어요 뭐 어짜피 친할머니댁에서는 농사도 하기고

벌꿀채집도 하시니v^^;;(가끔 여름방학에 가서 진짜로 막노동한다는ㅡㅡ;;)

암튼 정말 즐거운 나날들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