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번째 그림의 제 캐릭터를 아래의 MSD인형으로 구현화 한겁니다.

퇴근후 방정리 하고 몇방 찍은후 편집을 해본겁니다.

비대중화된 취미분야 라는거....
하긴 저도 얼마전까지만 해도 이 방면은 그다지 잘 몰랐었건만...
그때는 이런걸 하는 사람들을 이상하게 보곤 했었죠.
어느정도 파고들다 보니....음 대충 이런거군 하게 되었습니다. =_=

직장으로 컨셉원화가가 되고나서...
제 캐릭터에 대한 컨셉을 만들고 그림으로 이미지화 하고 했었지만
이렇게 그에 맞춰 구현한다는건 꽤 많은 노력이 필요한거 같습니다.
이렇게 까지 만드는데 한 4개월은 걸린거 같군요. -_-;

제 나름대로의 도전 이었습니다.

전고 40cm정도에 부츠+1cm정도 되고...
대략 PG제피랑은 머리 1.5~2개정도의 차이를 가지고 있습니다.
중량은 재료가 레진이기 때문에 무게가 좀 됩니다.
나중에 비교샷 한번 찍어봐야 겠군요.

거부감 있는 분은 클릭하지 말라 제목에 써놨기에 불필요한 태클은 그냥 신경 안씁니다. =_=
논쟁(?)은 저번에 올린 게시물로 충분히 알았기에 말이죠.
그때 올린 이미지는 저 답지 않게 좀 오버한 감도 있긴 했습니다.ㅡ_-;

그냥 보고 그냥 그런가 보다 하고 지나가면 좋겠습니다. :)


ps.요즘 환절기라 감기의 압박이 있습니다.
     저도 코감기로 오늘 하루종일 코 푸느라 휴지를 한통은 써버린거 같네요.
     감기 조심하세요.........쿨쩍 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