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하 오랜만에 보는 아웃캐스트군요... 확실히 작품성으로 따지면 다음 출시작인 아카데미 보다는 훨씬 멋진 게임이었습니다
다만 그 '극악'의 난이도가 문제였지요... 라이트 유저들에겐 정말 다가가기 힘든 -┏
더구나 스토리상 카일은 이미 제다이의 힘을 포기했던터라 초반에 포스는 커녕 점프도 제대로 못뛰는 OTL...
그것만 극복할 수 있다면 사상 최강의 제다이라는 카일 카탄의 진면목을 볼 수 있는 멋진 게임 ㅋ
참고로... 멀티 플레이 해보시면 알겠지만 클랜 활동 하시는 분들 실력 장난 아닙니다...
외국 고수분들도 여려명 봤는데... 1:7로 싸우는데... 라이트 세이버는 꺼내시지도 않고 포스와 점프로 7명을 전멸 시키시더라는
(그 7명 중에 저도 -┏;; 잊지 않겠다...)
참고로 멀티 때는 휠 눌러서 가장 느리면서 데미지가 강한 타입의 라이트 세이버로 바꿔주는 센스는 필수!
2005.06.19 13:38:28 (*.141.110.100)
천공의궤적
제다이 아카데미에서라면 노 포스로 10:1도 문제 없는데...
포스전은 대략 초 난감... 열댓명이 모여서 푸쉬하고 라이트닝, 그립만 써대니...
재미는 커녕 어이가...
2005.06.19 17:15:16 (*.96.126.140)
뫼비우스
7대 1로... 굉장하군요;
2005.06.19 23:19:58 (*.171.11.180)
이카루스
천공의궤적//외국 고수분들은 그래서 다크 사이드 보단 라이트 사이드 쪽이 많다는 군요 ^^;; 그립 같은 포스로 떨궈 버리는 맛도 좋지만
외국 고수분들의 라이트 사이드 플레이를 보면... 왜 한국 게이머들은 다양한 것에 도전하지 못하는지... 그것이 아쉬울 뿐...
뭐가 좋다고 하면 다 그 쪽으로 몰려서 편중화 되버리고... 다른 쪽은 거들더도 안보는... 조금만 연구하면 대등할 정도로 강력할 수 있는데 말이죠 ;ㅅ;
참고로 라이트 사이드의 프로텍션과 마인드 어쩌구 포스 조합은 정말 컨트롤 하기에 따라서는 크립+푸쉬 못지 않은 콤보가 +ㅁ+
2005.06.20 23:35:56 (*.141.111.111)
천공의궤적
예.. 확실히.. 저도 다크 사이드를 지향하고 있고.. 전수를 받긴 했지만
대부분 라이트 사이드인건 확실하더군요...
그래도.. 거의 대부분 기본적인 포스만 사용하는게 일반적...
제가 포스 사용에 미숙한 점도 있지만... 역시 난감...
2005.06.21 01:00:19 (*.171.11.180)
이카루스
콤보를 연구해 보세요 ㅎㅎ 생각보다 괜찬은 콤보들이 있답니다
보통 정면에서 포스를 쓰면 막아내지만 순간 딜레이 적으로 포스가 들어갈 때가 있습니다
그걸 이용한 플레이가 그립과 동시에 마우스를 휙! 날려버리는 플레이
상대방이 저~ 멀리 안드로메다로 ㅡ_ㅡ;;
또 하나는 그립과 동시에 푸쉬로 밀기
다크 레이지+드레인 콤보도 생각보단 강력한데...
프로텍션과 포스를 막아주는 그 무시기 포스 콤보에 그냥 깨지는 OT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