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브릴 라빈 내한공연…27일 서울 센트럴시티서

지난 해 빅 히트곡 <Comlicated>가 담긴 데뷔 앨범 <Let Go>로 900만 장의 판매고를 올린 19세 소녀 로커 에이브릴 라빈이 첫 내한공연을 갖는다.

라빈이 오는 27일 오후 7시 30분 서울 센트럴시티 6층 밀레니엄홀에서 공연을 갖는다. 로커답게 관객석 전석을 스탠딩으로 공연할 예정이며, 가능한 한 많은 팬을 만나기 위해 입장료(4만 5000원)도 다른 외국 가수들에 비해 저렴하게 책정했다.

라빈은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Complicated> <Sk8ter Boi> <I’m With You>를 잇달아 히트 시키며 전 세계 10대의 우상으로 자리잡았다.

데뷔앨범에서 깔끔한 포크록을 구사한 라빈은 스스로 로커이기를 자처하며 공개석상에서 팝스타 브리트니 스피어스를 ‘빌어 먹을 속옷만 입고 거리를 돌아다니는 가수’라고 비난하는 등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라빈은 앨범 홍보를 위한 1,2월 아시아와 호주 프로모션 중 아시아 2개 지역 공연이 가능했다. 그러자 ‘열성 팬이 가장 많은 국가에서 공연을 하겠다’는 원칙 아래 아시아 최대 시장인 일본을 제치고 싱가폴과 한국을 공연지로 택했다.

라빈의 데뷔 앨범은 국내에서 9만 장이 팔려, 한국에서 같은 시기에 나온 에미넴, 머라이어 캐리의 앨범과 비슷한 판매고를 기록했다. 문의)1588-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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