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모 개인 홈페이지 방명록을 보다가 어디서 많이 본 아이디를 발견했습니다.
아는 누님의 개인 홈페이지에서 상당히 무례하게 군 초등6학년생 이었는데,
활동지를 옮겼는지 그 분의 방명록에 (초면부터) 상당히 무례한 행동을 하더군요.
비단 초등학생이라고 넘기기엔 나이든 어른도 매한가지일 거라 생각, 글을 적어봅니다.


예전. 디씨의 방법때문에 '디씨를 폐쇠시켜 버리자' 라고 모 게시판 의견이 올라왔었데, 어떤 한 사람이 '그래도 그 사람들은 활동지(서식지)만 옮길 뿐 여전히 넷 상을 떠돌것이다' 라는 리플이 기억에 남더군요.

넷에서 사람과 사람과의 만남이 방명록의 글을 자주 남기며 사귀는 것도 있고(일명 순례)
또 마음에 맞는 사람들이 커뮤니티에서 예기를 나누며 사귀는 것도 있고, 방법은 여러가지이지만,
서로의 얼굴을 알 수 없다고 글을 성의없게/무례하게/예의없게/지저분하게 작성하는 사람들을 보면,,,


쩝. 이 넷상을 떠도는 유령들과 악플러, 무례한들은 언제쯤 사라질런지 모르겠군요.


P.S (개인적으로) 게시판에는 성의껏 글을 작성해야 한다는게 저의 입장입니다.
내용이 재미가 없더라도, 혹은 반응을 얻지 못하더라도, 무언가 말하는 요지가 뚜렸하다면 그만입니다.
일단 여러사람이 보고 여러사람이 작성하는 게시판의 대한 예의(맞춤법.띄어쓰기는 기본)는 지켜야한다. 라는게 저의 신념이라 한번 적어 본 글이었습니다..  

P.S2 이건 본심. 그 녀석 도대체 부모가 교육을 어떻게 시켰길레 저 *위 글을 올린거야! ...라고 그 방명록에 쓰고 싶었습니다.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