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라는 바닥이 뭐....병사는 인간이 아닌 군기물로 취급하고 있습니다. 소모품으로요.
자살하고 죽을 용기 있으면 차라리 계급장 떼고 갈구는 고참이랑 맞짱뜨고 영창가고 말지....
2005.02.09 16:16:57 (*.79.77.3)
준야
그건 범죄죠....-_-;; 범죄자가 되면 나 뿐만 아니라 나와 인척의 관계에 있는 사람까지 사회로부터 따가운 시선을 받게 된답니다..
2005.02.09 18:45:32 (*.159.88.187)
오손도손피바다
때리는것은 없에기 힘듭니다..거의 불가능하다고 생각.
가장 손쉬운 도구로, 가장 단순한 방법으로 자기주장을 강력!!! 하게 표현하고 상대방에게 납득시키는 거잖아요 ..때린다는 거..
-군대에서의 폭력행위가 없어지기위해서는 폭력이 아닌 다른 방법으로 의사를 전달하고 주장을 관철시킬만한 방법을 교육시키면.. ( 6주짜리 기초교육에 1주쯤 더 붙여서 수사학을 가르치면..좋을듯.)
-상호간에 의견 조율이 필요없을만큼 규격화된 병영 스크립트를 만들어놓는다던지.
( 예를 들자면 : 내무 서열 10위 병사는 기상하자마자 자신의 침구를 정리하고 전투복을 착용한후 미처 정리되지 않은 침구가 있는 지 확인. 있다면 정리한 후 인원파악이 용이 하도록 내무실 앞 공터에서 대기한다. 행동을 마칠때까지의시간제한은 10분으로 한다... 9위 병사는 ~~~이런식으로 짜놓으면 ...물론 이렇게 할 일을 적어놓으면 양은 브리테니커를 넘어서겠고...규격에 없는 상황이 발생하면 말그대로 패닉~~ 하지만 서로 이야기할 필요도 없고 규격에서 벗어난 병사는 교육기관으로 보내면 되니까 폭력행위도 없어지겠죠..) 아 ..부르면 3분안에 출동하는 헌병은 필수 !!
-폭력행위의 범주를 명확히 하고 제한적으로 체벌을 허용 하는 것.
아침에 일어나서 점호해야되는데 한 병사가 아파서 나가기 싫다고 합니다. 일직하사가 보기엔 점호에 참석하는 정도는 무리가 없을 것 같지만 당사자는 힘들다며 기상을 거부합니다. 이상황에서 일직하사는 어떤 판단을 하는게 옳을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