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시 폐인모드로 돌입..

5일간 테일즈위버 노가다-_-.....

3차 클로즈테스터로서 활동을 하긴 했지만 몇일뿐이였고 오픈테스트로 넘어 간 이후 어마어마한 인원수(그당시 한 서버당 6000~7000명이였으니..)에 절망하여 잠시 포기..

할 것 없이 포립만 하던 도중 시리얼카드 적용이란 패치에 절망..

다른 시간때울 만한 것을 해매던 도중 문득 생각난 테일즈위버

한 서버당 1500~2000명의 인원수로 대폭 줄어들었긴 하지만 흔히 '초딩'이라 불리우는 저 연련층 유저들의 무지막지한 비매너 플레이(일부 저렙장소), 고렙들의 횡포(우격다짐식)

동생 한명과 시작하여 저는 돈을 벌며 16렙, 동생은 오로지 사냥(19렙)..

그렇게 차이는 나지 않았지만 테일즈위버를 5일간 체험해보며 느낀 것은 단 하나

어느 게임이든지 노가다 만이 살길

누가 노가다 없는 게임 하나 만들어줘요~!!


%맥주 반잔 마시고 쓴 거라 약간 얼얼하네요-_-..
주량이 약해서 반잔만 마셔도 머리가 띵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