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그라비티 먼가 달라졌습니다. 유료화 되기전에는 안그랬는데..
지금은 또 무단 도용사건에 휘말렸군요..
원 저작자는 허가를 안했다는데 그라비티에서는 허가를 받고 도용했다고..;;
유저들 반발이 장난이 아니네요..
더군다나 이상한 밸런스 패치로 마을에서 집단 항의를 하고 있습니다.
물론 이런이야기를 여기에 써도 아무 소용없다는 걸 압니다..
하지만 전 김학규님이 돌아오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챗방 항의중에도 종종 김학규님을 돌려달라라는 목소리가 커져가고 라그나게이트에서도 김학규사장님을 찾는 분이 많습니다. 오죽하면 게임비를 3천원 더 내고서라도 김학규님의 복귀를 원하는 분도 있네요 -ㅅ-;;
라그는 폐인들보다는 매니아 층을 많이 가진 게임입니다. 모 게임과는 틀리죠..
그 매니아 중에 한명으로써 요즘은 기분이 참 우울합니다.
차라리 그냥 서버를 하나 사서 그라비티에서 라그프로그램을 사서 베타게임을 따로 운영하고 싶다는 생각까지 듭니다. 베타때는 좋았는데 말이죠.. 김학규님의 약속에 기뻐하는 유저들이 그립습니다.
2001년 11월부터 쭈욱 하고 있는 게임이지만 먼가 아니라는 느낌이 드는 요즘입니다.
그냥 가끔 김학규님의 팬으로서 여기서와서 글만 보고 가는 사람입니다.
그러나 오늘은 이렇게 한글자 적어보네요..
이거 하나만은 알아 주세요.. 라그 매니아들은 아직도 김학규님을 잊지 않고 있다는 것을..
언제라도 돌아와 주기를 바란다는 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