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컴퓨터를 끄면 오히려 잠이 안 오길래, 그냥 켜놓고 자거든요.

...자는 사이 누가 날 추가했는데(msn), 누군지...모르겠어요(좌절).

메일까지 와서 '나리'라고 적어놨는데...본명으로 부를 정도면 어흑, 친한 사람일텐데 전혀 본 적이 없는 메일주소라 무지하게 고민하고 있어요.

부지런한 사람이라도 늦잠을 잘 것 같은 일요일 오전. 로긴하기만 기다리고 있어요. 누구일까요.




= 요즘은 어떻게 된게, 컴퓨터가 꺼져 있으면 아무리 꿈틀꿈틀 이불 속에서 애를 써도 잠이 안오더군요. (어제도 끄고 자려다 실패하고 다시 켜고 잤....;;;;)
= dei grat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