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크업 전에 다크서클이 심한게 당연하죠...;;
화장은 결점은 "감추는"건데 화장하고 다크서클이 더 심하다면
굉장히 좌절 스러울듯;ㅁ;
2004.07.11 16:43:07 (*.177.111.233)
J.W
장나라 언제 아줌마 될까 -ㅅ- 그런데 장나라요 가수인가요 연기자인가요 ㅡㅡ; 그게 아직가지 혼동된다는...
2004.07.11 17:08:07 (*.248.245.154)
데님 파웰
음.. 가수인지 연기자인지 구분하는 것이 무의미해진것 같습니다.
무릇 장나라씨뿐만 아니라 다른 수많은 가수들이 단지 노래로 먹고 사는 상황이 아닌것 같네요.
요즘 TV를 보면 MC 연기자 개그맨 가수 이 모든 것들을 같이 하는 연예인들이 많던데... (적어도 이들중 2가지는 하는 것 같더군요;;)
다른 분들은 이러한 현상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질지 모르지만 가끔 보면 이러한 상황을 상당히 부정적으로 인식하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가수가 노래로 먹고 살아야지. 라는 생각. 저도 어느정도 그렇게 생각하는 편입니다만 꼭 그렇게만 생각하지는 않는편입니다.
노래가 아닌 방송으로 먹고 사는 가수들도 그 나름대로의 매력(매력이라고 하니 조금 이상한..)이 있는것 같네요.
신해철씨나 전인권씨(전인권씨는 요즘엔 꽤나 방송출연을 자주하시지만;)와 같이 방송출현은 거의 하지 않고 콘서트에서 가수의 일을
하시는 분들의 매력도 있고 MC몽(앨범이 좋기는 하나 방송의 영향이 강한듯 합니다.)나 강현수씨(역시 드라마나 시트콤)와 같이 가수의
일만큼 방송의 일에 무게를 두시는 분들도 그 나름의 매력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단 그들을 소위 사람들이 말하는 '아티스트'로 분류할수 있느냐 하는 것이 얘기의 화두가 되는 경우가 가끔 있는데 그것에 관해서는 좀더
생각해봐야하겠습니다. 과연 아티스트의 정확한 의미나 경계가 있는 건가하는 생각이 드는군요.
2004.07.11 17:15:22 (*.248.245.154)
데님 파웰
정말 가끔은 왜 누구는 아티스트고 누구는 아티스트가 아니냐 하는 생각이 들곤 합니다.
방송에서나 공식적인 기사를 보면 가수=아티스트 라는 식인데 사람들은 누구는 아티스트고 누구는 아니다라는 식으로 구분해버리더군요.
제가 모르긴 몰라도 아티스트=예술가 인것 같은데 예술이라는 개념이 워낙 추상적이어서 그런 걸 객관적으로 구분한다는 것은 정말이지
무의미한 일 같습니다. (그것은 주관적으로 판단해야 하는것 아닐까 하는 생각입니다.)
그러한 주관적 판단을 내리는 것이 좋다고 생각하지만 가끔 보면 누구는 보편적이고 객관적으로 아티스트이고 누구는 보편적이고
객관적으로 아티스트가 아니라는 식으로 구분해 버리는 것은 좋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2004.07.11 22:55:20 (*.211.166.186)
능구렁10단
티비를 보면서 아티스트라고 느껴지는경우는
정말 자기의 일이 좋아서 열의를 다하는 사람처럼 보일때죠....
인기에 목말라 노래하는 사람보단 정말 노래가 좋아서 노래가 목말라 노래 하는것 처럼 보이는 사람이 진짜 가수 같고 아티스트 같다고 느껴지죠.... 진짜 이티스트로 느껴지는 사람은 자신의 입으로 아티스트라 하지 않죠... 아마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