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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저는 권용득이라고 합니다. <br />
<br />
얼마전에 제 만화가 이곳에 소개되어 많은 분들이 좋게 봐주셔서 고마웠습니다.<br />
<br />
그래서 그 고마운 마음에 저의 헐렁한 만화보다, 진짜 좋은 만화를 소개해드릴려고 합니다.<br />
<br />
기호에 따라서는 재미없을 수도 지루할 수도 있겠지만, 조그만 여유를 내어주시어<br />
<br />
불편하더라도 끝까지 읽어주시길 바랍니다.<br />
<br />
아래는 제가 타 게시판에 소개한 글을 첨부합니다.<br />
<br />
<br />
<br />
<br />
김수박의 '王과 나'는 우리 시대의 이야기입니다.<br />
<br />
단순히 기성이 물려준 시대, 시대가 만들어낸 시대가 아닌 우리 스스로가 선택했고 일구어왔던 모순된 시대에 관한 이야기입니다.<br />
<br />
그리고 우리가 더이상은 외면하지않고 맞서야할 냉정한 현실에 관한 이야기이기도 합니다.<br />
<br />
故 김선일씨 피살사건으로 세상은 뜨겁습니다.<br />
<br />
근데 그 틈을 비집고 이 만화를 소개하는 것이 마치 장사치 근성을 내비치는 것만 같아,<br />
<br />
작가와 故김선일씨 그리고 모든 분들께 송구할 따름입니다.<br />
<br />
하지만 그럼에도 저는 이 만화가 진심으로 더 많은 사람들에게 읽혀지길 바랍니다.<br />
<br />
그리하여 더이상은 우리의 문제를 우리 스스로가 합리화하고 정당화하지 않았음 합니다.<br />
<br />
분명 논리나 상식으로 통하는 세상은 아니지만, 진실이 외면되어진 채 서로가 서로를 서로의 논리로 압도하고 강요하지 않았음 합니다.<br />
<br />
그래서 그 논리의 시비를 따지기보다, 진실을 복구하는데부터 서로 믿고 의지하며 다시 시작했음 합니다.<br />
<br />
길고 불편하더라도 끝까지 읽어주십시요.<br />
<br />
나도 모르게 킥킥 거리며 웃을 수도 있을겁니다.<br />
<br />
저는 그랬거든요.<br />
<br />
하지만 그냥 웃지만은 못할지도 모르겠습니다.<br />
<br />
우리의 이야기이니까요..<br />
<b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