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 오른쪽이 초난강씨인것 같습니다.

제 주위 녀석들은 '초난강'하면 이상한 사람으로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참...

그리고 일본에서 인기없어서 넘어왔다고 생각하는 녀석들도 많습니다.

일본에서 SMAP의 인기란.. 정말 대단함에도 불구하고...

초난강(쿠사나기 츠요시)씨 개인의 인기는 어떨지 모르겠군요.  (라지만 그것 역시 엄청날꺼라 생각.)

초난강씨 구지 한국에 올 생각을 한 이유는 뭐였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한국 진출시에 컨셉을 좀더 한국적인 정서에 맞게 결정했으면 좋았을꺼라는 생각도 드네요.

(물론 컨셉이 어떻다 하더라도 한국에서 성공할수 있었다고는 생각하지 않네요.  일부의 팬들의 사랑을

받을수는 있어도 한국이라는 나라에서 일본이라는 나라의 것(무엇이든)이 대중적인 사랑을 받기는

힘들꺼라고 판단되므로.)


아이돌의 세상은 한물 간 느낌이 적지 않지만, 아이돌에게는 아이돌만의 '것'이 있지 않습니까?

누군가 그러더군요.

아이돌은 노래실력이나 춤실력만으로 평가되는게 아니라고.

비단 아이돌 뿐만 아니라 모든 가수들이 노래실력, 춤실력만으로 평가되는 것은 아닌것 같습니다.

그들의 '캐릭터'로 평가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대략 음치라 해도 그 가수의 캐릭터가 살아있으면 충분히 '훌륭한 가수다'라고 말할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예전엔 가수는 무조건 노래를 잘불러야 된다는 생각을 가졌지만 요즘은 노래를 잘불러도 캐릭터라는게

없으면 그다지 좋지 않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비단 가수뿐만 아니라 보통 사람들 역시 아무리

무능력 하다 해도 자기의 캐릭터가 살아있다면 그 사람은 '훌륭한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걸로 치자면 저는 아직 그다지 훌륭하지는 않은 사람 같네요.)

음치라고 해서 이모씨 같은 사람을 좋아하는 건 아닙니다.  (그 사람의 캐릭터는 그다지 좋지 않았네요.)




... 또 이상한 글이 되었나요..?

제가 가끔 이상한 내용의 글을 올리기도 하지만 이상하게 자꾸 그런게 써지네요.

/// (자제 노력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