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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 사진은 매이킹 필름...-.-;; 참고로 새벽시간에 찍어서 화면이 어둡습니다.
(기간병들이 2차대전 미군군복이라.. 좀..)

스크린샷 찍은곳은 기간병들의 시설 근처.




오퍼레이션 플래시포인트(이하 오플포)로 실미도 미션을 만든지 만 1주일째..

현재 작업시간은 약 30시간정도 된것 같은데 거의 대부분의 작업시간을 그제,어제,오늘에 쏟아부은듯..
(그런데 왜 뻘짓하고 있는것 같다는 느낌이..엉엉)



오플포 맵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외딴 섬을 빌려 촬영中...

흐음..
사실 직접 만들어야하지만...툴이 따로있는게 아니라서.. 이미 만든양이 상당해서 구해볼 생각은 없어요;;

오늘은 대부분을 버그와 테스트에 보냈어요.
게임 테스트 도중에 저장도 힘들어서 고치는 즉시 실행중인 게임이 바뀌는것이 아니라서..
고치고나면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야했어요.  (이젠 귓속에서 수류탄 터지는소리, 카빈소리가 웅웅)

사실 만드는것 자체는 그리 어렵지 않지만, 그 만든것에 책임을 져야하는게 더 힘들다는것을 느꼈어요...-.-;;
(어느정도 개발자님들의 심정을 좁쌀만큼이나 이해할수 있었음)


다음작업은 버그와 엽기적인 플레이어로 인해 생길수 있는 변수들을 완전수정해 나갈생각이고..
실미도 배경음과 효과음을 Mp3로 추출하여 넣어볼 생각입니다.



p.s 그런데 문득 왜 나 혼자 만들고 나 혼자 즐길거면서..
이렇게 많은 시간을 할애해야하는건지 의문이 생겼어요.. 저 지금 잘하고 있는 짓인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