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감자입니다.


오늘, 제2회 라그 페스티발에 부스 설치를 하러 다녀왔습니다.

12시 조금 넘어서 도착했더니만, 이미 좋은 자리는 대부분 찜..-3-+

친구가 조금 늦게오길래 기다리기 심심해서 그냥 사진이나 몇장 찍었습니다.



회장 전경, 준비중이라서 굉장히 썰렁했음.




회장 입구 주위에 늘어서 있는 그림들, 전부 女캐릭!! *>ㅅ<*


女프리 최고..;ㅅ;乃


요새는 페코를 안 타고 있는 女기사를 보기는 힘듭니다. =3=+
아, 女창기사는 더욱 보기 힘들죠.


女헌터가 이렇게 귀여웠던가..?! ♡ㅅ♡


처음에 봤을때는 '메지션'인줄 알았으나, '세이지'라고 써있었음..-ㅅ-y~@


담배피는 女위저드..-ㅅ-y~@


게임상의 女크루세이더 그래픽도 이렇게 해주면 얼마나 좋을까..?
참고로 성당의 크루세이더 전직 NPC가 이런 모습이죠.


라그 로딩화면에서 너무 많이 봤음..-3-


女어쌔, 역시나 제일 情이 안 가는 캐릭..(탕)



PC게임대전을 위해서 열심히 설치중인 PC들


척봐도 한눈에 뭔지 알 수 있는 것
(모른다면 라그초보~☆)


전시회장의 오른쪽에서 부스설치를 하는 분들, 근데 생각보다 사람이 꽤 적더군요.
다들 오후 늦게 오신걸까나..? =3=


협찬을 받아서 내일 배포될 쌓인 과자들.
제발 과자를 먹고 남은 쓰레기는 쓰레기통에 버렸으면 합니다.



전시회장의 왼쪽편에 위치한, 각종 게임장.
아, 게임종류중에 '젠가'도 있습니다. '젠가'를 잘하는 분은 한번 도전해 봐도 좋을듯..(笑)




오늘의 획득 아이템. -ㅅ-v
전에 '제1회'때의 '입장악몽(??)'을 생각하면 정말 '최강의 레어 아이템'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럼, 내일 뵐 분들은 뵙죠..-ㅅ-/~



-PS-
친구가 부스준비를 워낙~ 안 해놔서, 차마 부스名을 말하기도 뭣하네요.
아는 분들은 어차피 아실테니, 상관이 없을지도..? (笑)


-PS2-(주의: '플레이 스테이션 2' 아님..-3-)
사진이 근접이면 그나마 괜찮은데,
먼곳에 있거나 사물에 대한 촛점이 애매한 사진은 대부분 선명하지 못하는 군요.

에효, 사진을 얼마나 더 찍어봐야 하는건지..-3-


내일 제가 있는 부스를 찾아내시는 분들께는 여름에 팔다가 남은 '라그부채'를 드립니다..(笑)
뭐, 이미 받아가신 분들은 대부분 받아가셨을테니 필요 없을지도..?! 라라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