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감자입니다.

2003년 SITOY(토이쇼)를 하는 줄도 몰랐었는데,
프리샤君이 알려준 어떤 정보를 듣고 같이 갔습니다.

그 정보는 2003년 SITOY안에 있는 손오공 부스에 아래의 쿠폰을 갖고 가면 선착순 50명으로 제니관련 사은품을 준다고 해서..+ㅅ+
(제니 =  딸아이의 옷& 장신구의 사이즈가 맞음 = ♡딸사랑♡ = 만사OK)


결국 두시간 정도 자고 코즈님이 깨워주셔서 겨우 일어나서 코엑스 몰에 갔습니다.


음? 코즈형이 가게도 내셨었군요. 그것도 땅값이 비싼 코엑스몰 옆에..'ㅁ';;

늦게 온줄 알고 9시 10분쯤에 도착했으나 결국 프리샤君은 9시 30분에 도착..-ㅅ-y~@

입장료 2000원을 내고 입장했습니다.

이른 아침이고 홍보가 덜 되서 그런지 한산 하더군요.

먼저 손오공의 부스에 갔습니다.
(위의 사은품이 선착순이니 빨랑 받아야죠!! >ㅁ<)

라그관련 물품은 손오공에서 생산하는 줄 몰랐습니다.


리니지 관련 물품도 마찬가지.


이렇게 모아놓으니 뭔가 상당히 멋지더군요.


오른쪽 옷이 마음에 들었는데, 이미 인기상품이라 매진이라고..TT^TT






전에 SICAF때 보다는 좀더 자세히 보았습니다.
차마 만질 수 없어서 무게는 알 수 없었지만, 28000원 이라는 가격대 성능비로는 좋더군요.
뭐, 재질이 PVC니까 속이 비었을테니 가볍겠죠.


크루보다는 세이지쪽이 더 좋았음.


데비루치 모자~☆


다시 제니의 압박..-ㅅ-y~@







이것도 손오공 관련...=ㅅ=;;


역시 마찬가지 손오공..-ㅅ-y~@


프리샤君의 작품, 색연필로 그리고 붓으로 물을 뭍히면 색연필의 부분이 번져서 수채화 느낌이 나더군요.
신기했었습니다~☆


꺄~☆ 실바니아 패밀리, 진짜 귀여웠습니다~♡



여기 올린 모든 사진중에 최고로 마음에 들었던..TT^TT



옷도 있더군요..=ㅅ=;;



이쪽은 미미..




이쪽은 쥬쥬..





기차가 마을 주위를 계속 돌더군요. 이런건 언제봐도 멋지는..


이쪽은 기차도 있었지만 중앙쪽의 차량 행렬이 너무 웃겼습니다.
"선두가 영원히 바뀔 수 없는 레이스.."


사은품의 정체는 이것.
뒤에는 제니 수첩과 리카용 식기세트가 붙어 있었습니다.



SITOY의 어떤 부스에서 1000원에 구입한 도라에몽이 그려진 뿅망치
이것으로 보드게임방 가서 젠가등의 게임을 할때 골찌에게 "골디안 햄머~~~"

도라에몽의 나이가 벌써 34세나 되었군요.
하긴, 헬로키티의 나이는 28세 였으니..-ㅅ-y~@


역시 1000원 구입했던 가필드


도그송[클릭]
손오공의 부스에 있던 것인데, 미니모니를 아는 분은 박장대소 할듯.




에, 간만에 딸아이 마리의 사진을..(탕)
옷은 프리샤君의 아이 옷을 한번 입혀봤습니다.


이쪽은 통상의 메이드 복을 입히고 친구들과 함께~☆



비록 상품이 눈이 멀어서 갔다가 2000원의 뽕을 뽑자라는 생각으로 관람을 했지만,
꽤 즐거웠습니다.

같이 데이트 해주고 점심까지 사준 프리샤君에게 감사~♡ *>_<*


다만, 내가 너무 피곤해서 집에 온 후로 못 놀아주고 잠만 잔게 너무 미안했음..TT^T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