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감자입니다.

제가 갖고있는 PC용 패키지 게임들을 그냥 디카로 찍어봤습니다.
확실히 요즘 게임보다 옛날 게임들이 많군요..-ㅅ-;;

엔딩본 게임도 몇개 안되는것 같습니다.
5.25' 디스크의 게임은 이제 돌리지도 못할테니..T^T




명작, 이스 이터널2 패키지판은 왜 안샀는지 아직도 후회중입니다.
게임CD한장+기타CD 3장, 총4장으로 구성.



소프트맥스가 초창기에 발매했던 게임.
초창기의 소맥은 일본의 PC겜을 한글화로 컨버전해서 발매하던 회사였습니다.
본격적으로 게임을 개발했던게 '창세기전2'였던것으로 기억.
5.25' 디스크 8장으로 구성.


씰, 딱히 설명이 필요없는 게임.
씰온라인이 잘되길 빕니다.(__)
게임CD 1장+프레젠트CD 1장, 총2장으로 구성.


피와 키티 스페셜, 난이도가 좀 있었지만 재밌었죠.
지금도 그다지 없는 장르인 '횡스크롤 진행형 아케이드 게임', 쉽게말하면 캡콤의 '파이날 파이트'방식.



중학교때 김용의 무협소설 '영웅문'에 미쳤던 증거.
세진 컴퓨터 랜드에서 구입했었는데 초반 진행이 막혀서 바로 봉인했던 기억이 납니다.
후에 나온 '의천도룡기도'도 해봤었는데, 최근에 나왔던 '신조협려'는 못해봤습니다.


이 게임도 피와 키티만큼 꽤 재밌게 했었죠.
그러나 난이도가..-ㅠ-


'플레이어는 선생이 되서 5명의 학생들을 무사히 졸업시키는 것이 목적'..
이라지만 나머지 4명을 버리고 취향에 맞는 학생만 골라서 자신의 마누라로 삼는것도 가능했던..;ㅅ;乃


에.. 지금도 잊지 못하는 게임인데,
정작 게임은 디스크의 문제로 전혀 해본적이 없었고 3년전쯤에 게임라인에서 당첨되서 받았던 게임입니다.


졸업1의 업그레이드 버전, 역시 학생을 마누라로..♡
다행히 CD버전이라 지금도 구동이 가능.
언제 받았는지는 모르겠지만 제가 쥬얼용 졸업1의 CD버전도 졸업2의 패키지 안에 넣어놨었군요..;;


모르는 사람이 없는 게임.
다만 3부터는 가이낙스가 아닌 'NINELIVES'라는 곳에서 제작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2'가 최고였습니다.
오데코(= 마빡)의 딸내미 얼굴도 좀 싫었음..-ㅠ-


주인공의 클래스 메이트가 게임진행에 따라서 남자가 되기도 하고 여자가 되기도 했던 희안한 게임.
2도 나왔지만 못해봤습니다.


3X3 아이즈를 좋아하던 시절에 나온 게임이라서 "NICE~"하면서 구입했더니 왠걸..?
"윈도우 3.1만 지원하고 윈도우95는 지원하지 않습니다."
저는 DOS에서 윈3.1을 무시하고 윈95로 바로 넘어갔기에..유ㅅ유+
암튼 구입하자마다 게임 플레이는 못하고 바로 봉인했습니다.


뭔지 기억이 날듯 말듯한 게임..


아트림 미디어의 첫번째 미연시 작품.
결국 '버그'로 인해서 플레이 포기.
패치 받아도 '버그'는 여전했음.


아직 엔딩을 못 봤군요..(푹)
한정판을 두개 사서 하는 제가 갖고 다른 하나는 친구에게 프리미엄 받고 팔아넘긴 기억이~
(나도 참 惡魔라니까..>ㅅ<)


시리즈는 3편까지 나왔지만 1이 최고~ ;ㅅ;乃
주인공 세디와 뮤의 러브러브♡ 한 시나리오가 좋았습니다.
특히 엔딩이 너무 좋았던 기억이 나네요.


개인적으로 호러는 그다지 좋아하지 않았지면 그래도 마음을 굳게 먹고 구입.
새벽11시에 플레이 하다가 놀라서 꽤나 난감했던적이 한두번이 아니었던 기억이 나네요.
결국 화면 밝기를 최상으로 놓고 EASY로 플레이 하는 만행을..-ㅅ-y~
초반에는 수위가 무서웠지만 나중에 익숙해지니까 '술래잡기'를 하면서 놀았는데
NOMAL이상부터 나오는 '머리귀신'이 정말 무서웠던 기억이 납니다.
인터페이스도 편했고 시나리오도 좋았습니다.


한정판을 샀는데 동봉된 머그컵의 두개중에 한개는 손잡이 깨뜨리고..-ㅅ-y~
'음성'이 없다는 이유만으로 플레이하기 싫었던 게임입니다.
그 당시의 제가 즐겼던 콘솔용 미연시에는 음성이 당연하다는듯이 나왔거든요.
그러나 나중에 천천히 다시 해볼예정.


작년 SICAF때 구입했던 것으로 기억되는 게임.
단지 게임 패키지의 일러스트가 너.무.도 로리로리♡ 했기에 구입..(푹)
게임은 잠깐 플레이 해보고 껏던 기억만 나는..-ㅅ-;;


패키지 게임은 아니지만 패키지라고 나왔으니..-ㅅ-;;
안에 동봉된 '삼돌이(블랙스미스)', '삼순이(프리스트)'의 퀼리티를 보고 경악했던 기억이..
아, 동봉된 분석집도 겉표지만 다르고 속내용은 오타하나 안틀리고 시중에서 판매했던 책과 내용이 같아서 두번 경악했던 기억이..


플러스 ~내 기억 속의 이름~ 패키지를 열어보니까 안에 쥬얼게임 2개를 발견!!
처음부터 들어있던 것은 아닌것 같고 제가 사서 넣은것 같은데 잊어버리고 있었는듯...-ㅅ-;;


최근에 3편이 나와서 살까? 말까? 하다가 결국 안샀습니다..;;


이 분의 일러스트를 좋아해서 사기는 했는데 역시 플레이는 안해봤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