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두시방향의 프로토스들은 프로브를 동행해가지고
게이트웨이를 만들고
캐논을 설치하던 중에 (음~)

저글링의 기습을 받자 어쩔줄을 모르는구나 (헐씨구~)
뜻박의 프로브 하나 진지앞에 나왔다가
저글링에게 당한뒤
소리를 질럿겄다 (헐씨구~)
고수양반 어떻게 질렀소
(Our force is under attack!)
(허!)

저글링 아차싶어 후퇴를 할까하다 하나씩 불러들여 사방팔방으로 공격을 들어간다~ (헐씨구)
너는 가서 포지를 깨고
너는 가서 질럿을 막으며
너는 가서 캐논이 있나 살펴보아

적의 일꾼들을 모두 소탕하라~
이렇듯 명해놓으니 여섯마리 저글링들 일시에 공격한다
이놈한테 달려들고 저놈한테 달려들고 일꾼들을 다죽일즘

쁑~ 팡~!
쁑~~ 팡팡팡~~!
여보라 이게 무슨소리냐~
장군! 캐논이 있사옵니다.
뭐시여! (캐논 허이)
저글링들 캐논 있단 소리에
사지를 벌벌벌벌 떠는디

허 이놈들 뭐하느냐 캐논을 공격하라~
이렇듯 호통치니 하릴없는 저글링들
꾸역꾸역 들어가 캐논에게 맞아죽는디

가다맞고 오다맞고 기다맞고 서서맞고 서성대다 맞고
참말로 맞고 거짓말로맞고 뒤로 오다다다 도망가다 맞고
실없이맞고 이리저리뛰다맞고
어떤놈은 그냥 죽은척하고있다가도 맞고

아이구 장군님~
나는 생긴지 2분도 아니되었소~~
이러다 한놈 그중의 장군놈은
아이고 이놈 일꾼들아

목이 나올랑가 모르겠습니다마는 한번 해볼랑게
목이 약간 쉬었던개벼

비켜~~~비켜봐~~
캐논좀 깨고 조준~~~~
왔구나~~~




우훗. 잼나는 노래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