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경험" 이라는 것을 하게되는것은 주로 언제인가요?

몬스터.. 사냥을 많이하면..경험치가 쌓이고, 레벨이 오르죠


그럼 현실에서는 뭐..

동물 사냥.. 뭐 곤충채집을 많이하면, 경험치가 많이 쌓일까요?

대답은, "그다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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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첫경험"에서 많은 경험을 쌓습니다.

몬스터사냥 위주로 경험치가 오르도록 되어있는

MMORPG는..제 생각엔 분명히 조금 잘못되어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럼, 퀘스트를 통해서?

퀘스트는, 대부분 NPC의 부탁형태인데, 남의 부탁을 들어주다보면

이것저것 하게될테니, 경험치가 쌓이기도 하겠지만서도,

저는 딱히 이부분도 영~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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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을 보면, 게임 네 세상들은.. 정말 아름답습니다.

그라나도 배경 끝내주지요..

아이온도 판타지스러운게 이쁘더군요.


하지만 우리는 그것을 즐기기보다

그냥 스쳐지나가지요... 빨리 레벨업하는게 목적이 되어버렸으니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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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게임 내 여러 사물들을 처음 만났을때,

괜찮은 수준의 경험치를 제공하면 어떨까 싶습니다.


그리고, 어떤 몬스터를 처음만났을때, 처음잡았을때

어떤 아이템을 처음 줏었을때, 처음 사용해봤을때..

어떤 NPC를 처음만났을때,


그런 다양한 "첫경험"들에서 경험치를 왕창 준다면,

핵앤슬래시 위주의 닥사냥 게임에서 조금이나마 벗어나게 할수있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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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어떤 몬스터는.. 가만히냅두면 춤을 추는데,

그 춤을 처음봤을때도 경험치가 오르고

뭐 그런식으로, 세부적으로 여러가지로..



"저 몬스터는 가만히 냅두면, 테크노댄스를 춘다" 라는
"실질적인 경험"을 얻죠


이번글은
길게 적지는 않을게요.

요지는,

다른 컨텐츠들

만들어놓고, 그냥 감상용이 되어버린 컨텐츠들을 통해

"첫경험"이라는 명목하에, 괜찮은 수준의 경험치를 제공하는건 어떨까,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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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로,

그라나도에서 앙선생님은, 퍼플카우죠.

다른사람들한테 얘기를 해주고 싶을 정도의 신선한 경험입니다.


게임 내 NPC에 패러디 요소를 적용한건 처음 봤거든요.

고로, 앙드레를 봤을때, "레벨이 상승했습니다"

메시지가 나올정도로 경험치가 올라야되는 것이 맞습니다.


꿀거미 수천마리 잡는거보다, 더 많이 올라야 되는거지요...

아님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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