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케릭터는 옷 다 벗고 다니고(?)
뭐, 벗으면 방어력이 올라가느니 뭐니 말도안되는 농담도 있을 정도죠;?

솔직히 너무 여성을 상품화시키는게 아닌가 싶어서,

좋아하지 않는다..라기보다 싫습니다.


최근에 한게임에 발표된 게임도
남자케릭터는 참 우직하고 멋지게 생겼는데,

여자케릭터는는 이건 뭐..
그냥 빨간색 가운하나만 달랑 걸치고 전장을 누비며 힐을 하더군요.

왜 여자케릭터한테 바지를 입힐 생각은 못하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라나도 파이터 옷들만 봐도, 이쁘지않습니까?



물론 저도 감상하는건(?) 좋죠. 좋은건 좋은거니까(?)

근데 아무래도 쫌.. 그렇지 않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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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 빙판 위에

갑옷이라기보다는 가리개라는 표현이 적당한 옷을 입고

처량하게 서있는 케릭터를 보면..좀 그렇더군요..


★황량한 사막 위에

쇠로 된 갑옷..입고있는 남자케릭터도, 좀 그렇더군요.

쩌죽을텐데 말이에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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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그래서 생각해본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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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도 시스템,


게임 내에 각 지역별로, 정해져있는 온도가 있습니다.

해당 지역의 배경 컨셉에 따라 다르겠지요?

설산이나, 얼음계곡 뭐 그런 설정이라면, -50도 ㄷㄷㄷ일수도있겠고,

화산지형이나 사막,열대우림이라면, +50도 ㄷㄷㄷ일수도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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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플레이어의 케릭터는 "체온"이라는 수치를 갖는데,

이 수치는 36~37도 일때에 아무런 문제가 없고,


★36도보다 높거나, 더 낮아지면, 케릭터에 문제가 생기기 시작합니다.

데미지가 영 시원찮게 나온다거나 하는식으로요. -_-;

HP가 쭉쭉 닳거나.. 아니면 회복이 되지 않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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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방어구 아이템 별로,

★방한 수치나,
★방열 수치같은게 있어서..

아니면 뭐 그냥 그런거 필요없이,
★물마법저항, 불마법저항 수치로 하든..


★아무튼 온도변화가 심한 지역에 가면,
그 수치에 따라 체온이 변화가 되게 되서,


★추운곳에 가려면, 패딩(?)이라도 입고,

더운곳에 가려면 갑옷 같은건 좀 벗고..
(갑옷이라는건 "쇠"니까, 추운곳, 더운곳 모두에서 불리하겠죠?)

그렇게 하게 하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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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에서 현실성을 추구하자라는건 아닙니다.

★이런 요소가 있을 경우,

★"갑옷"이라는놈의 선택조건이 넓어집니다. (이 부분이 포인트)




+0 풀플레이트갑옷/// 방어력 10

+0 패딩               ///방어력 3


★이 상황에서, 기존게임은 갑옷쪽이 당연히 절대적으로 좋지 않습니까??


그런데 이런 요소가 있을경우,

★적제적소에 맞는 아이템을 착용해야 되게 되는겁니다.



나의 주 사냥터가 설산이다라면,

방어력이 낮더라도, 패딩을 선택해야하는거죠.

물론 패널티를 감수하고 갑옷을 끼고갈수도 있겠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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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유저들을 위해,

캠프파이어(마비노기가 생각나는군요..) 같은것도 만들어서,


캠프파이어에서 불을 쬐고 있으면,

끼고있는 아이템에 관계없이,

체온이 금방 정상수준으로 회복된다던지..그런식으로..


에유..그냥 생각나는대로 적어봤습니다.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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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저가 충분히 납득할 수 있는 시스템이라면,

설사 게임이 복잡해질 우려가 있는 시스템이라도, 추가할 의미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추운곳에 가려면, 따뜻한 옷을 입어야한다. 라는건

유저가 당연하게 받아들일 수 있는 부분입니다.

반대의 경우도 마찬가지이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