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제목이 거창하다..라기보단

★그냥 단어 몇개 나열입니다. ★글 제목 정하기가 어려워서 그냥 저렇게 썻어요 -_-;

글을 길게 썻는데, 날라가서 -_-; 짧게 요약해서 다시 써라라는 의미로 받아들이고

짧게 요지만 다시 써봅니다!!..(그런데 쓰고나서 보니까..그래도 기네요 -_-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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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규님의 의견을 꼭 듣고 싶습니다!..★

다른분들도 좋은 의견들을 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발전적인 형태의 토론이 됬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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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니지로 대표되는 기존 MMORPG류는

현실사회와 매우 닮아있습니다.

리니지를 "사회의 축소판" 이라고 부르기도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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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현실세계에서 일어나는 각종 문제들과

리니지류의 MMORPG에서 일어나는 각종 문제들은

매우 닮은 모습을 보여주기까지 합니다.


그리고,

★이 문제들의 원인을 따지고 올라가 보면..

★"돈", "가치"라는 것과

★ 직접적으로 또는 간접적으로 연관 되어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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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아주 황당한 제안을 할 것입니다★

여러분 대부분이 반감을 갖게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아니, 누구나 모두.. 반감을 갖게 될 제안 일 것같습니다.

그전에 조금 글을 더 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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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존 MMORPG -> 하드코어 입니다.

온라인은 엔딩도 없으니~경쟁에서 지지않으려면,
시간을 ★ 끊임없이★  할애해야 하지요~



★ 현대사회에서 사람들은 점점 더 바빠지고,

게임을 즐길 시간은 없습니다.

"짬짬히" 즐길시간밖에 없습니다.


★ 이런 상황에서,  퍼플카우가 되려면

★ "캐주얼 MMORPG"가 퍼플카우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상하게도, 캐주얼MMORPG중에 대박 성공한 사례는 딱히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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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냐하면, "캐주얼" 이라는 껍데기를 썼을 뿐,
기존 MMORPG와 다를바 없는 게임들이였으니까요.

캐주얼은 쉽게쉽게 빠르게 잠깐잠깐 즐길 수 있어야지 캐주얼이라고 할 수있는데,

★단지 SD풍의 그래픽을 가졌다고, 캐릭터가 통통 뛰어다닌다고..
캐주얼게임이라고 정의 할 수있다고 생각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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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캐주얼게임이 되려면 어떻게 해야하느냐,

★"시스템적으로 캐주얼"해야합니다.

껍데기는 실사던, 카툰이던 관련없습니다. 껍데기는 껍데기일뿐이니까요.★

(군인아저씨들 나와서 총쏘는 FPS게임들도, 캐주얼게임이라고 부르지요..?
관건은 게임성이지, 그래픽콘셉트는 캐주얼이라는 단어와 관련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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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점에 제가 제안을 하나 해볼게요.
아까 말한 여러분이 절대적으로 반감을 가질거라는 제안입니다.
하지만, 분명히 퍼플카우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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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가치"가 존재하지 "않는" 게임..생각해 보신 적 있으십니까?★

MMORPG인데...NPC가 아이템을 나눠줍니다. 자그만치 무료로..!!..+_+;

유저는 노가다 할 필요가 없습니다. 아이템 파밍이라는 개념이 존재하지 않죠..
무료로 나눠주는데, 그거를 뭣하러 모읍니까? @_@


★현금거래? 할 이유가 없습니다.
★오토?
★중국인?
★작업장?
★전문장사꾼?? 현금거래가 없으니, 존재하지도, 존재할수도 없습니다.

★일단 기존게임에서의 핵심쟁점인 문제들은 깔끔하게 해결됩니다.

★그외에 게임내 현피, 싸움,욕설 등등은.. 대체적으로 아이템 때문에 원인이 생기는 경우가 많으니
★이것도 사라지거나, 또는 줄어들 걸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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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문제,

★"그런 게임을 뭔 재미로 해?" 라는 의문을 갖게 됩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결론을 내진 못해서, 아직 생각하고 있는 부분이기도 한데요.

이 부분 관련한 제 의견은 일단 이 글에서는 생략하겠습니다.

요구하시는 분이 있으면, 따로 글을 쓰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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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중요한건, 게임 내 모든것이 "무가치"하고,
"무상으로 제공된다" 라는 간단하게 구현이 가능할 것으로 보이는 부분 하나만으로도,

★기존 게임과 패러다임 자체가 달라져 버렸고,
퍼플카우가 된다는 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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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그것이 캐시카우로 이어지려면,(지속적인 유저들의 플레이를 유도하려면)

★"가치"와 함께 사라지는 핵심 재미들,
즉, 보상을 받는 재미나, 다른이들과 레벨 경쟁하는 재미 같은 부분을
보완할 수 있는 색다른 핵심 재미가 있어야하는데요.★

그 부분은 따로 글을 쓰기로 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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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니지

-> 현실사회를 게임속에 재현하였고,
유저들은 무한경쟁을 통한 재미를 느낍니다.
하지만 그 경쟁이 과열되면서 문제들이 생겨납니다.

리니지는, 온라인 mmorpg라는 장르자체가 없다시피한 상태에서, 퍼플카우였고,
현재까지 NC소프트의 캐시카우 역할을 충실히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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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
-> 리니지로 대표되는 기존 MMORPG게임들의
각종 문제들을, 트리즈라는 모순해결방법으로 해결했습니다.

ex) 기존MMO게임들의 사냥터부족문제 -> MO게임에서의 인스턴스던전 형식 도입

와우 또한 리니지류의 게임이 만연해있는 상황에서의 퍼플카우였고,
현재까지 블리자드의 캐시카우 역할을 충실히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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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쪽에서,

★현대사회인들은 게임을 짬짬히 즐길 시간밖에 없다 라는 말을 했는데..

그를 반증하듯, 최근 뜨고있는 것은

단연 짬짬히 즐길 수 있는, 휴대기기 산업입니다.

NDS판매량이나, 휴대폰판매량.. 전세계적으로 어마어마하죠.

저는 그런점에서 닌텐도가 대단하다고 생각하는데요..



닌텐도 관련한 무슨 글중에
(발표 같은 거였는데, 제가 닌텐도.. 빠돌이까지는... 또 아니여서..-_-;
세세한 것들까지는 기억하지를 못하네요)


아무튼..

"게임을 두려워하는 사람들" 이라는 표현을 쓴적이 있는데,

게임에 막연한 거부감이나, 어려움을 갖고 있는 사람들을 말합니다.


MMORPG를 두려워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게임에 중독되서 장시간 할애하게 될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무서워 하기도 하고,

기존게임의 경쟁에 지쳐서, MMORPG를 하지 않는 사람도 있구요.

MMORPG는 폐인들이나 즐긴다라는 식으로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구요..


그리고 대부분의 MMORPG유저는 MMORPG만 즐기는것이 아닌,

FPS게임이라던지, 스타크래프트 같은 다른 캐주얼  게임들도 함께 즐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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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중요한건, 제가 말하고 싶은건

★게임을 즐기는 게임인구보다

게임을 즐기지 않는 비게임인구가 더 많습니다.★


(그리고 MMORPG를 즐기는 인구보다,

MMORPG를 즐기지 않는 인구가 더 많을 것같은데..이건 통계를 못봐서 잘 모르겠네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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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오션은 시장의 파이를 키웁니다.
레드오션은...그렇지 않죠.

블루오션은, 닌텐도처럼
그 비게임인구들을 타게팅해야합니다.★


레드오션에서,
얼마 안되는 게임인구를 나눠먹는 우리나라 온라인 게임회사들...

레드오션에서 백날 싸움질해봐야, 서로 피터지는 거죠..
개발비 수백억 자랑해봤자, 대부분은.. 본전도 못 건지고 물러나는게 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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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어떤 무진장 유명하신 개발자 분한테..

이글과 같은 내용으로 이메일로 물었습니다.

그분은 이런 말씀을 하셨습니다..

"너무 순진한 생각이다"..



p.s2

저는 그림을 그리는 사람이라서,

글은 잘 못씁니다.

오타라던지, 글의 흐름이 이상한부분이라던지..그런 부분이 있습니다.

그런부분 때문에, 글의 의미를 보지 않고, 그런부분만 보시는 건..

지적들은 감사하지만,

★제 글이 전달하고자 하는 의미를 먼저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p.s3

맨 위에 적은대로,

★김학규님의 의견이 꼭 듣고싶습니다.★ 말도 안되는 거라고 생각하시나요?



mmo, Massively Multi-play

rpg,  Role Play Game..

mmorpg라는 단어 자체에는, "가치"와 관련한 의미는 존재하지않습니다.

즉, 없어도 되는 것 입니다.

얼마든지 다른것으로 대체 될 수 있는거죠.



무의미한 논쟁보다,

발전적인 토론형식이 됬으면 좋겠습니다.

이만 글을 마칩니다..


p.s4
짤방은 누군지 모르는 이쁜 처자 -_-;


p.s5

★본문 5줄요약


★ "게임 내 가치의 무가치화"를 통한 시스템적으로 캐주얼한 MMORPG는,

★ 현재 MMORPG 시장상황에서 퍼플카우이다.

★ 블루오션은, 비게임 인구를 대상으로 해야 하며,

★ 캐주얼한 MMORPG와, 비게임인구라는것은 왠지, 잘 맞아떨어진다

★ 캐시카우 역할을 하기 위해서는, 기존게임과는 다른 시스템에 맞춰진, 다른 재미를 추구 해야 한다.





★ ★ 을 막 붙여놨더니..가독성이 오히려 떨어지네요 -_-;

게시판 기능중에 폰트 굵게 하거나 그런 기능은 없나요? @_@;



우리가 mmorpg -> 뭔가를 파밍거나, 몬스터사냥을 해야한다

라는거는 사실 리니지로부터 시작된, 고정관념의 일종이라고 생각합니다.

mmorpg, 여러사람이 함께 즐기는 역할놀이죠.



fps도 역할놀이라고 볼수도 있습니다.

너는 저격, 나는 돌격, 나는 연막던지고 칼빵..

역할이 분명하게 나뉘어져있죠..

수천명이 총쏘는 mmofpg가 있다면,

mmorpg라고 볼수도 있지 않는지요.



소꿉놀이?

말도 안되는것처럼 들릴지 모르겠지만,

그런것도 rpg일수있습니다.

소꿉놀이를 보면, 엄마,아빠, 아들, 옆집아저씨, 강아지 등등 역할이 분명하게 나뉘죠.


뭐, 수천명이 소꿉놀이를 같이 하면, mmorpg겠네요.


mmorpg는 이래야된다.
라는 생각을 갖고 있다면,

그건 고정관념이다라고 100%확신합니다..

자유로운 토론이 됬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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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mofps하니까 문득 헉슬리가 생각났는데..

헉슬리는, mmorpg+ mmofps라면서

성장요소를 집어넣었다가 지금 안습됬죠.



mmorpg -> 성장요소, 몹잡기, 아이템인첸트

이런식으로 고정관념을 갖고 생각하니까 그렇게 되는거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