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연 좋을지요...

저도 그라나도 얘기를 이 곳에 쓰기는 했지만, 게임 일반론 차원에서 논의를 진행하고 싶어서
예시로 들기 위해 썼을 뿐인데요..(당신도 쓰긴 썼잖아! 라고 하시면 드릴 말씀 없습니다만...)

공식홈페이지 게시판에 써봤자 봐주는 것 같지도 않고,
개발자한테 직접 얘기하면 들어줄 것 같아서 이 홈페이지 오셔서 이 게시판에 글 쓰시는 분들의
심정은 이해합니다만...(뭐 저도 그런 생각 많이 들었었어요. 지금은 여유가 안되서 그라 접었지만)

이 게시판 만큼은 게임업계 분들이나 개발자, 혹은 개발자 지망생들에게 도움이 될
게임 일반론적 비판이나 아이디어를 올려주시는 게 좋지 않을까요?

그리고 여기에 글 올려도 학규님이 '봐주시기는 하겠지만'
분명 학규님도 공식홈페이지 건의게시판이나 자유게시판 들여다 보실텐데, 괜한 수고는 아닐지.
아무래도 neolith라는 아이디의 덧글이 달리길 바라는 뭐랄까... 자기 주장의 가치를 인정받고 싶어하는
그런 '치기'때문은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아마 이 홈페이지에서 그라 얘기를 쓰려면, 소모임/잡담 란이 괜찮이 않을까 생각합니다.